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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께 lovefund이성수입니다 : 일주일간의 숙고 후 결정[72]
추천 106 | 조회 3081 | 번호 7893 | 2022.01.12 20:48 lovefund (lovefu***)

우리 다음 금융 칼럼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다음 금융 메뉴와 운영주체에 대한 불만을 언급드리며 며칠 상황추이를 보았습니다.

그에 따른 현재 다음 금융 섹션에 대한 상황은 수년간 경험한 것처럼 똑같습니다. 

지난 며칠 느꼈던 상황을 정리합니다.

 

첫번째, 다음 금융 담당자에게서는 역시나 아무런 연락이 없었습니다.

2010년대 중반(15년인가 16년이었던 듯 합니다.) 다음에서 두나무로 위탁이 넘어간 후 두나무쪽 담당자는 연락 한번 없었습니다. 제가 어찌어찌 간신히 알아내서 통화 시도했다가 불편한 존재처럼 전화를 받으셨지요. 그 때 요청한 필진도 늘리고 신경 써달라는 요청은 수년이 지나도 필진이 추가없는 현재 다음 금융 상태입니다.

 

[ 두나무 홈페이지에 있는 연혁표 중 일부, 현재는???? ]

 

두번째, 결국 현재 다음 금융 메뉴는 인공지능만이 관리하는 영역이란 점입니다.

- 모든 기본 데이터는 자동화 되어있고, 문제 발생 신고가 있을 때에만 해결하는 듯 합니다.

- 심각한 버그가 있을 때에 금융 고객센터에 알리면 며칠 안에는 복구는 해주더군요.

- 하지만, 과거 10여년 전 처럼 다음 금융 전속 관리자가 있어 신경쓰는 영역은 아닌듯 합니다.

- 그러다보니 5년 전... 저는 억울한 상황을 경험하였었습니다. 하.... 

 

세번째 따라서 저의 결정은 이렇습니다.

며칠 다음 금융에 글을 올리지 않다보니 마음 무거워지신 독자님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100여개에 이르는 답글 속에서 애독자님 한분 한분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10년 아니 첫 글부터 치자면 횟수로 13년이라는 긴 기간 묵묵히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사랑주신 애독자님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정 1. 독자님들이 기다리시는 다음 금융에 글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다만 업로드 시간은 평소보다 1~2시간 늦어질 수 있습니다.)

 

결정 2. 다음금융 메뉴를 담당하면서 고요하게 두고 있는 두나무 측에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압박하겠습니다.

이는 저뿐만 아니라, 우리 애독자님들께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금융 고객센터에 다음 금융을 담당하시는 것으로 추정되는 분의 이메일이 있더군요. 혹시 몰라 링크는 굳이 남기지 않겠습니다. (조심조심)

 

그럼, 금요일(1월 14일, 일자 수정.) 오후 증시토크 칼럼으로 다시 만나뵙겠습니다.

2022년 1월 12일

lovefund이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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