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입원금에 그대로 연 5% 확정금리 적용
연 5%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연금이 시장에 출시된 지 4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금융상품의 유통과 판매구조상 소비자가 적절한 상품정보를 접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니 시장에 어떠한 금융상품들이 있는지와 그 가운데 무엇이 소비자에게 보다 유리한지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동안 여러 칼럼을 통해 현재 시장에서 우리가 꼭 준비해야 하는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유형의 상품정보들을 소개하고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드려왔습니다.
그 가운데 최근 가장 많은 문의와 핫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품이 바로 연 5% 확정금리 연금입니다.
이 상품은 연 5%라는 고금리를 확정으로 평생 동안 지급해주는데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혜택이지만 이외에도 보험사 상품으로써 세금을 면제해주는 비과세 혜택을 탑재하고 있고 단순 일정기간 동안만 연금이 나오는 것이 아닌 평생 사망 시까지 연금이 계속 지급된다는 점에서 그 어떤 재테크 방법보다 탁월한 희소성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구나 연금수령 이전까지는 언제든지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보니 만능통장으로서의 역할도 감당 가능하여 사회초년생부터 시작하여 고액자산가까지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매우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중금리가 세후 1%대인 상황에서 연 5%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구조다 보니 해당 상품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문과 문의사항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로 많이 궁금해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간략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먼저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은 사업비와 관련된 문의였습니다. 보험사 상품이기 때문에 분명 사업비가 존재할 텐데 결국 사업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연 5% 확정금리를 적용한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상품은 납입보험료 전체 즉 원금에 그대로 연 5% 확정금리를 적용하여 연금으로 지급해줍니다.
당연히 금융상품이기에 보험사에서 가져가는 수수료 즉 사업비가 있으나 가입 당시 약속된 만기를 지켜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에는 사업비와 상관없이 무조건 납입한 원금에 그대로 연 5% 확정금리를 지급하게 됩니다.
실제 설계 사례를 말씀드려보면 88년생 30세 남성을 기준으로 이 남성이 월 100만 원을 20년 동안 납입하고 10년 뒤인 60세부터 연금을 지급받을 경우 연금수령 시 쌓이게 되는 총적립액은 4억 8050만 원이 됩니다.
납입원금은 월 100만 원을 20년 동안 납입했으므로 납입원금은 2억 4000만 원이며 30년 동안 단리 연 5% 확정금리가 적용되었을 경우에 적립기간 20년과 거치기간 10년의 금리를 계산해보면 원금대비 100%에 해당하는 이자가 발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얻게 된 4억 8050만 원은 평균수명에 근거하여 매해 수령되는 연금액을 산출하며 위 경우 산출된 연금액은 해마다 2479만 3800원이 되며 이 금액은 살아있는 동안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평생 동안 지급됩니다.
만약 60세부터 90세까지 30년을 살았다면 총 7억 4381만 4000원을 받게 되며 100세까지 40년을 살았다면 9억 9175만 2000원을 받게 되며 110세까지 50년을 살았다면 12억 3969만 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엄청난 금액을 받게 되는 것과 달리 위 남성이 납입한 원금은 2억 4천만 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최고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많이 받은 질문은 무조건 연 5% 확정금리가 맞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네 무조건 연 5% 확정금리가 맞습니다.
향후 우리나라의 금리 변화와 관계없이 무조건 연 5%가 지급되며 세계시장경제의 변화와도 무관하게 무조건 연 5% 확정금리를 적용받게 됩니다.
세 번째로 많이 받은 질문은 일찍 사망하면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위 남성이 오래 살면 좋지만 일찍 사망하게 될 경우를 이야기한 것인데 가령 위 남성이 연 2479만 3800원을 해마다 받고 있는데 5년을 받다가 65세가 되는 시점에 사망하게 될 경우에는 총적립액에서 그동안 받은 연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가족이 돌려받게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총적립액은 원금과 연 5% 확정금리가 적용되어 쌓인 금액을 이야기하는데 위 남성의 경우는 총적립액이 4억 8050만 원이었습니다. 이 경우 5년 동안 받은 연금액은 1억 2396만 9천 원이 되므로 남은 가족이 받게 되는 금액은 3억 5653만 1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많이 받은 질문은 나이에 상관없이 평생 나오는 것이 맞느냐는 이야기였습니다. 그에 대한 답변은 무조건 살아만 있으면 연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100세가 되어도 120세가 되어도 140세가 되어도 살아만 있으면 연금은 계속 나오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하여 간혹 보험사가 망하게 될 경우를 물어보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는 보험업 법상 보험계약은 보험사가 파산하더라도 타회사로 이관되어 기존 계약내용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하기 때문에 연금은 계속 나오게 됩니다.
다섯 번째로 많이 받은 질문은 중도인출이 수시입출금통장처럼 언제나 가능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은 자유롭게 인출은 가능하나 1년에 인출할 수 있는 횟수가 12회로 정해져 있다는 점입니다.
즉 한 달에 12번 인출할 수도 있으나 그렇게 될 경우 남은 1년 기간 동안에 인출할 수가 없으므로 1년에 12회 인출 가능 횟수를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드립니다.
이외에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는데 실제 세금이 발생되지 않는지,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상품인 건지, 5% 금리 외에 따로 최저보증이율이 있는지 등 여러 문의가 많았으나 보통 위 언급된 질문이 주된 질문사항이었습니다.
참고로 비과세 혜택을 받는 것이 맞기에 세금이 없으며 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변액상품이 아닌 일반 연금보험이며 최저보증 없이 무조건 연 5% 확정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저는 블로그에서 이 상품을 재테크의 종결자라 표현하였는데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으로도 사실 평생 연 5%라는 수익을 꾸준히 발생시킨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불가능하다는 점에 기인합니다.
재테크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안정성이고 더 나아가서는 지속성에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당장 눈앞에 엄청난 수익이 발생되었어도 그 다음번 투자에서 이전 수익보다 더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태반인 게 우리가 겪는 주식과 부동산이라는 투자시장에서 발생하는 일들입니다.
그런 점에서 그나마 금융권에서 보편적이고 안전하다 할 수 있는 펀드의 수익을 살펴보아도 오랜 기간 꾸준하게 연 5% 이상의 수익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지 않으며 상가나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는 더더욱 그 수익률이 평균 연 3% 이하로 낮기 때문에 그러한 투자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까지 감안한다면 내 삶에 집중하면서 연 5% 라는 확정금리를 꾸준하게 지급받을 수 있는 저축형 상품이 있다는 것은 매우 큰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재테크를 설명할 때에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재테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테크 때문에 불행해지면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여 말씀드립니다.
그만큼 위험을 감수하면서 무조건 높은 수익을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할 수 있는 고정된 고수익을 쫒는 것이 현명한 재테크 방향이라고 생각하며 그런 점에서 이 상품은 우리 금융상품의 현실상 분명 재테크의 종결자 또는 끝판왕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재테크 방향을 추구하기를 바라며 좀 더 해당 상품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나 가입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제 블로그에 있는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즐거운 시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상품 가입 문의 - 주효앙의 진짜 부자 되는 법 블로그 : http://blog.daum.net/joohyo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