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현실적 부자보다는 현실적 부자를 추구하라
여기 한 남성이 있습니다. 대학을 들어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다시 복학해서 졸업을 하여 사회에 첫발을 내딛던 시점 그의 나이 27세였습니다.
처음 받아 보는 급여에 기뻐하고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모두 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의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다 깨닫게 됩니다. 주변 친구들이 조금씩 조금씩 얼마를 모았다고 말할 때 그리고 여전히 비어있는 내 통장을 보았을 때 이대로 살다가는 결혼도 내 집 마련도 아무것도 못하겠구나 라고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독한 마음으로 저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그의 나이 30세였습니다. 무엇을 할까 어떻게 해야 할까 많은 공부를 합니다. 책을 통해서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자신만의 재테크 방법을 계획하게 됩니다.
투자는 위험해 보입니다. 하지만 수익이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갈등에 사로잡힙니다. 그런데 공통적인 생각이 드는 것은 펀드의 수익을 살펴보아도 월세 수입을 목적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을 알아보아도 그 수익의 상한선이 연 5%를 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펀드의 경우 장기 수익을 살펴보니 연 3% 수준을 밑도는 것이 태반이었으며 월세수익도 연 3% 정도가 평균이었습니다. 이 정도라면 시중은행의 적금이나 예금보다는 높으나 저축은행이나 신협과 같은 2 금융권 은행의 금리와는 1% 정도 차이가 날 뿐이었습니다.
그 정도의 수익을 더 받기 위해 모험을 하는 것이 좋을까? 혹은 장기투자를 한다면 좀 더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는데 과연 그러한 모험을 선택하여 발생될지도 모를 기대수익을 희망하며 지켜보는 것이 좋을까?
그렇게 수많은 갈등 속에 남자는 예상치 못한 저축방법을 발견하고 결심을 굳히게 됩니다.
그 남자가 선택한 저축방법은 연 5% 단리가 확정되어 지급 보장되는 연금상품이었습니다. 이 상품은 향후 대내외 경제여건의 변화와 상관없이 무조건 연 5% 수익이 지급되며 입출금 통장처럼 중도인출도 자유롭게 가능했습니다.
더구나 은행에서 내야 하는 이자소득세도 면제받을 수 있고 훗날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되면 연금이 지급되는데 살아만 있다면 평생 동안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왜 이 상품을 선택했을까? 남자는 생각했습니다. 자신이 아무리 날고 기어도 시중에서 거래되는 여러 투자상품이나 부동산을 통해 연 5% 이상의 수익을 꾸준하게 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장기투자에 대한 신뢰는 있었으나 그동안에 자신이 해당 투자에 대해서 신경 쓰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스트레스를 감당하면서까지 그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이 강했습니다.
반면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연 5%라는 수익을 어떠한 경우에도 상관없이 무조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더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자금은 언제든지 중도인출이 가능했기에 사용에 불편함이 없었고 세금까지 면제된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경제활동을 더 이상 못하게 되는 그날 즉 은퇴시점이 되었을 때에는 연금이 나오게 되는데 평생 동안 지급이 되기 때문에 자신이 찾아본 방법 가운데 이보다 자신의 마음에 드는 저축방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그 남자는 30세의 나이에 저축을 시작합니다. 급여에서 생활비를 제외하고 한 달에 100만 원을 저축하기로 했습니다. 납입기간은 다니는 직장의 선배들이 일하고 있는 나이와 향후 옮길 경우 해당분야 직장의 정년을 고려하여 50세까지는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닐 수 있을 거란 생각에 20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금수령 나이는 소일거리라도 계속할 수 있는 나이를 고려하여 60세로 정했습니다.
이제 저축을 시작합니다. 저축액이 계속 쌓여가던 어느 날 결혼하고 싶은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의 나이 35세가 되는 시점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장 급한 건 신혼집 마련에 필요한 자금이었습니다. 5년 동안 모은 돈 6천만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인출합니다. 아내 역시 그동안 모은 5천만 원을 합하여 1억 원 정도의 목돈과 양가 부모님께 1억 원 정도를 도움받아 2억 원으로 신혼을 시작하게 됩니다.
신혼집은 둘이 살기 적합한 20평 이하로 선택하였고 두 사람의 직장이 있는 서울로 출퇴근이 편한 경기도에 있는 초역세권의 아파트를 구입했습니다. 양가 도움으로 대출은 받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다시 시간이 또 흐릅니다. 3년이 지나 귀한 자녀를 얻게 되었고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자녀를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어느덧 자녀가 초등학교를 들어가게 되는 시점이 다가오게 됩니다. 그때 남자의 나이 45세입니다.
45세가 되던 해 초등학교를 보낼 아이를 생각하며 30평 내외의 집으로 옮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역시나 출퇴근이 편한 초역세권이면서 자녀를 생각하여 교육환경이 좋은 아파트를 알아보던 중 3억 중반에 매입 가능한 30평 아파트를 찾게 됩니다. 아파트 주변에 초중고가 다 붙어있고 길 건너 대형마트가 있으며 공원도 많아 원하던 입지조건이었습니다.
그 사이 신혼 때 샀던 아파트는 10년 동안 가격이 올라 2억 5천만 원 정도가 되었습니다. 남자는 저축하고 있던 연금에서 1억 원을 다시 중도 인출하여 총 3억 5천만 원의 금액으로 원하던 아파트를 구입합니다.
그리고 다시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이제 50세가 되어 연금의 납입이 끝났습니다. 다행히 일은 계속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합니다. 하지만 크게 부담스러운 것은 없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더라도 낮은 소득으로 60대 초반까지는 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고 무엇보다 아파트가 마련되어있고 대출도 없었으며 둘이서 버는 급여로 자녀를 키우며 살아가기는 충분하리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시간이 흘러 어느덧 자녀는 대학에 들어갔고 다시 시간이 흘러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 남자는 아직도 그 아파트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연금을 받게 될 60세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남자가 20년 동안 납입한 원금은 2억 4천만 원입니다. 그동안에 이 통장에서 1억 5천만 원을 중도인출로 사용하였습니다. 남아있던 자금에는 해마다 연 5%라는 수익이 확정으로 계속 지급되었고 그로 인해 만기가 된 시점에 남자의 통장에 쌓인 금액은 3억 3050만 원이었습니다.
30년 동안 원금대비 2배에 해당하는 목돈이 쌓인 것입니다. 이제 이 돈으로 연금을 받게 됩니다. 해마다 받게 되는 평생 연금액은 1705만 3800원이 됩니다. 매월 142만 1150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남자는 거주 중인 아파트를 팔아 새 아파트로 옮기고 주택연금을 신청할 것입니다. 예상되는 연금수령액은 월 12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 향후 부부가 함께 받게 될 국민연금액은 월 140만 원 정도가 됩니다. 모두 합하여 월 400만 원 정도의 평생 연금이 마련되는 순간입니다.
다시 가입했던 연금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남자가 해마다 1705만 3800원을 받게 될 경우 20년 동안 받으면 총 3억 4107만 6천 원이 됩니다. 연금으로 모은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받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런데도 남자는 이제 80세입니다. 평균수명을 고려할 때 아직도 살날이 최소 20년은 더 남았습니다. 만약 80세 이후에 20년을 더 살게 되어 연금을 받게 된다면 똑같은 3억 4107만 6천 원을 더 받게 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리고 100세가 넘어서도 살아만 있다면 해마다 연금은 계속 나오게 됩니다.
더구나 만약의 경우 남자가 생각보다 일찍 사망하였다고 하더라도 남은 목돈은 그대로 가족에게 지급이 됩니다.
만약 10년 동안 연금을 받다 70세에 사망을 하게 될 경우 최초 통장에 쌓였던 연금액 3억 3050만 원에서 10년 동안 받은 연금액 1억 7053만 8000원을 제외한 1억 5996만 2천 원을 남게 된 가족이 그대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그 남자는 아내와 함께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마무리하게 될 것입니다.
위 이야기는 실제 제 주변에서 계획하고 있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현실적 상황에 맞춰 만들어낸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저축에 대해 고민하며 향후의 인생에 대해서 고민하고 어떡하면 보다 좀 더 경제적으로 나은 삶 또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위에 말씀드린 이야기는 우리에게 매우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시장에서의 투자수익률과 그러한 기대수익률 가운데서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가 확보할 수 있는 최고치의 수익을 저는 연 5%로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연 5%의 수익을 어떠한 경우에서도 얻을 수 있는 저축방법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과 해당 저축방법으로 위 상황과 같이 응용할 수 있고 안정된 재정운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삶을 선물해주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선물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저는 제 블로그에서도 말씀드리다시피 연 5% 수익을 확정으로 지급하는 이와 같은 상품이야말로 재테크의 종결자라 생각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하거나 혹은 불가능한 부자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부자를 추구하고 외적인 풍요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삶과 가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진정 행복한 재테크를 실천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의 칼럼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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