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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낭비하고 싶지 않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저축방법
추천 0 | 조회 1151 | 번호 6934 | 2018.07.05 11:41 주효앙 (joohyo***)

 

금융 초보 사회초년생도 성공할 수 있다

 

지난주에 기쁘고 들뜬 목소리로 오래전 고객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올해 28살의 첫째 아들이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목소리에는 요즘과 같은 시대에 그 어렵다는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아들이 대다수가 원하는 대기업 취업에 성공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넘치는 목소리였습니다.


저에게 연락을 한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아들이 취업한 지 4개월이 지났고 그동안 정신없이 정리하고 쓰다가 이제야 어느 정도 자금 정리가 된 것 같아 도움이 필요하다 하여 연락했다고 합니다.


현재 상황은 월 소득이 세후 310만 원 정도 되는데 이 가운데 정말 부담스럽지 않게 아껴보니 모든 생활비는 월 100만 원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즉 월 210만 원이 남는데 이 자금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가까운 은행에 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근처 신협에서 특판으로 2% 적금을 판다는데 거기에 넣을까도 생각해보고 했지만 어느 것 하나 맘에 드는 답을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들은 저는 구체적이지만 매우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해드렸습니다.


먼저 월 200만 원과 10만 원을 구분 짓는 것이 좋겠다 말씀드렸습니다. 200만 원은 순수한 저축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말씀드렸고 나머지 월 10만 원은 최소한의 위험 대비를 위한 건강보험 준비에 사용할 것을 제안드렸습니다.


저축의 목적은 크게 주택마련과 노후준비를 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맞다 말씀드렸고 주택마련은 결혼 준비와도 연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며 그와 더불어 노후준비는 저축을 하는 가장 근본적인 목적에 해당하는 만큼 미리 준비함으로써 현실적으로 준비하기 어려운 거대한 미래 자금을 마련하는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조언드렸습니다.


다만 200만 원이라는 자금의 저축방법에 있어서는 구체적인 저축 방향과는 달리 단 하나의 방법을 제시해드렸는데 바로 연 5% 확정금리를 평생 제공하면서 인출이 자유로운 연금상품으로 준비할 것을 추천드렸습니다.


그리고 예시가 아닌 실제 그렇게 저축할 경우 나타나는 현상을 시뮬레이션하여 알려드렸습니다.


현재 자녀의 나이는 28세입니다. 정년이 있는 직장을 얻었고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60세까지 일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월 200만 원을 58세가 되는 30년 동안 납입하는 것으로 계산해보았고 연금수령시점은 정년 이후 추가적 일을 한다고 고려할 때 65세가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하여 그렇게 적용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되면 원금만 생각해보면 7억 2천만 원이 됩니다. 꽤 많은 돈을 저축하게 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자는 제외된 원금만 해당되며 이제부터 이 자금을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직장이 있는 경기도 거주 지역의 역세권 24평 아파트의 매매가를 물어보니 2억 중반대가 된다고 하였습니다. 자녀와 부모님의 생각은 직장이 가까운 해당 지역의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것을 원했으며 20평대의 아파트가 신혼과 향후 원하는 자녀 1명을 낳아 기르는 데 있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말하였습니다.


또한 어디까지나 예상이지만 원하는 결혼 시점은 30대 초중반으로 충분히 많은 경험과 추억 그리고 사람을 만나보고 결혼하고 싶다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자녀분이 원했던 나이 35세를 가정해볼 때 저축한 지 8년 되는 시점이 되고 이때 중도인출을 통해 1억 5천만 원을 꺼내고 부모님의 도움으로 1억을 받아 원하던 아파트를 구입하게 됩니다.


참고로 부모님께는 해당 아파트를 미리 전세를 끼고 구입하여 향후 자녀분이 들어갈 시점에 매매가에 대해 부담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자녀는 2억 5천만 원의 아파트를 구입하여 결혼을 하게 되고 이후 다시 10년이 지난 시점에 30평대의 아파트로 이사하게 됩니다. 이 시점은 향후 태어날 손자 또는 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이 되며 커가는 자녀와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더 높은 평형으로의 이사를 고려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다시 2억 1천만 원을 중도인출로 꺼내서 좀 더 높은 30평대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기존에 구입했던 아파트는 18년이 지난 뒤이기 때문에 경기도 역세권 소형 아파트로서 최소한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더라도 적지 않은 매매가 상승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게 주택마련이라는 인생 저축 2대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하고 이제 남은 것은 노후준비가 됩니다.


시간이 흘러 58세에 납입을 마치고 다시 7년이 지나 65세가 되어 연금을 받을 나이가 되었습니다. 이때 자녀분이 받게 되는 연금액을 계산해보니 연 3904만 8300원이 나옵니다.


매월 지급되는 금액으로 환산해보면 325만 4025원이 지급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65세부터 국가에서 지급되는 국민연금이 있으며 그때까지 거주하고 있던 아파트를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이 있습니다.


국민연금이야 향후 재정 고갈의 변수가 있어 예상되는 연금수령액을 확인하기 어려우나 아파트의 경우에는 만약 18년이 지난 뒤의 24평의 아파트가 2억 5천에서 3억 5천이 되었고 이후 34평으로 옮긴 아파트가 5억 6천이었는데 이후 19년이 지나 7억이 되었다면 받게 되는 연금액은 현재 지급액 기준으로는 월 210만 원 정도가 됩니다.


즉 적어도 자녀분은 65세 이후에는 매월 600만 원가량의 연금을 살아생전 내내 평생 동안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 매우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연 5% 확정금리를 받는 연금을 통해서 월 200만 원을 30년 동안 넣었기에 저축한 원금은 7억 2천만 원이지만 그 가운데 절반에 해당하는 3억 6천만 원을 아파트 구입비용으로 이미 사용하였고 남은 3억 6천만 원과 이자를 합산하여 매해 3904만 8300원을 평생 받게 되었는데 만약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자녀가 받게 되는 총연금액은 13억 6669만 500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원금은 7억 2천만 원이었지만 받은 금액은 아파트 구입비용으로 중도 인출한 3억 6천만 원과 연금으로 받게 되는 13억 6669만 500원을 합산한 17억 2669만 500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려 원금보다 배를 뛰어넘는 수익률에 원금을 제외하고도 10억 669만 500원이라는 차익을 얻게 된 것입니다.

 

 

특별하게 자녀분께서 다른 판단으로 현재 직업전선에서 변수가 발생되지 않는 한 위 포트폴리오는 현실로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말씀을 드렸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고객분도 매우 큰 공감을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늘어나는 생활비는 자녀의 소득 역시 계속 인상될 것이기에 또한 향후 결혼하게 될 경우에는 아내도 일을 할 것이기에 그리고 부모님께서 자녀에게 도움받기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현재도 일을 하고 있고 재정적으로 안정이 되어있기에 더 큰 욕심을 내지 않고 무리한 모험을 하지 않는다면 분명 위와 같은 삶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 10만 원에 대한 부분은 위험관리를 위해 종합 건강보험을 준비할 것을 제안드렸고 필수적 요소에 해당하는 실손특약과 간병인 특약을 중심으로 하여 그밖에 여러 수술 특약과 암과 뇌 그리고 심장을 중심으로 한 고액 진단특약으로 설계하는 방안을 제안드렸습니다.


보험의 의미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건강의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재정적 위험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건강의 위험은 미리 예고하고 오는 것이 아니며 건강을 잃을 경우에는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가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재테크에 있어 효과적인 보험의 준비는 내 생명을 지키는 것과 같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실손특약은 병원비를 보장하며 간병인 지원 특약은 입원할 경우 간병인을 보내주게 됩니다. 사실상 이 두 가지를 준비하는 것은 보험으로서 준비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과 같으며 병원비가 해결되는 상황에서 건강의 위험으로 재정적 위험이 발생될 수 있는 유일한 상황은 바로 간병인이 필요한 상황이므로 모든 재정적 위험을 해소하게 됩니다.


여기에 여러 수술 특약과 암과 뇌 그리고 심장의 진단특약은 실손 적용이 안 되는 고액의 비급여 치료를 받을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28세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충분히 월 10만 원 정도에서 준비 가능하기에 이렇게 제안드렸습니다.


또한 최근 위내시경을 하다 종양을 발견하여 제거한 고객님의 상황과 친척 가운데 암으로 돌아가신 분의 가족력을 고려하여서 실질적 암 치료를 해결할 수 있는 셀뱅킹의 가족 모두 가입도 함께 권유하였습니다.


셀뱅킹은 건강할 때에 내 몸안에 있는 면역세포를 채혈을 통해 40년 동안 보관해주는 의료상품으로 이렇게 보관된 면역세포는 향후 내가 암에 걸리거나 혹은 다른 중대질병 발생 시 배양 보관 중인 면역세포를 다시금 내 몸안에 주입하여 항암치료나 수술 없이 자연치료가 되도록 만드는 면역세포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셀뱅킹 없이는 면역세포치료가 불가하며 면역세포치료를 받은 암환자 10명 중 7명 이상에게 치료효과가 발생된다는 점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상담을 도와드렸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본다면 향후 장기적인 금리의 전망과 우리가 주식 또는 부동산 투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리스크 대비 실제 수익의 가치를 재고해볼 때 연 5%라는 확정금리를 평생 동안 제공받을 수 있는 저축상품이 있다는 것은 사실상 기적과 같은 엄청난 혜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더구나 비과세로 세금 면제에 중도인출로 자금사용이 자유롭고 평생 동안 연금 지급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이 상품은 비록 연금이지만 적금의 역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서 적어도 이자를 통한 재테크 가운데서는 어느 무엇도 따라올 수 없는 단연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저축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위 말씀드린 방법이 큰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올바른 위험관리를 통해 행복한 인생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주효앙의 진짜 부자 되는 법 블로그 : http://blog.daum.net/joohyo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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