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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건강을 지키는 마법의 주문 2가지[3]
추천 1 | 조회 7541 | 번호 6852 | 2018.04.17 14:00 주효앙 (joohyo***)

 

간병인 지원 일당과 셀뱅킹

 

오랜만에 잊고 지냈던 반가운 지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반가운 안부전화였습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얼마 전 일자리도 얻었고.. 부모님도 일자리 얻으셨다고.. 몸도 많이 나아져서 아직 손이 조금 불편하지만 일하기에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는 반가운 이야기였습니다.


지인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에 젊은 30대 초반의 나이에 걸리기 쉽지 않은 질병에 걸렸습니다.


바로 뇌경색이었습니다. 뇌혈관 질환에 해당하는 뇌경색은 암과 심장질환을 포함하여 우리나라 성인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되는 3대 중대질병에 해당합니다.


사망원인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대표적인 중대질병이며 사망으로 연결 되는 만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질병에 걸렸던 것입니다.


다행히 젊은 나이였고 빠른 대처 덕분에 더 큰 악화를 막을 수 있었지만 발병 이후 손발의 떨림과 의사전달이 명확하지 못해 장기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고 그로 인해 홀로 있던 어머니께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시고 간병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생활한 기간이 1년 반 정도 됩니다. 가족은 단 둘 뿐이었기에 어머니의 도움 없이 지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가정형편은 매우 안 좋아졌습니다. 그 흔한 보험 하나 없었습니다. 만약 있었다 하더라도 뇌졸중 이상의 보장을 해주는 특약이니 간병이 가능한 특약이 포함되어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보장을 해주는 보험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보험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분들은 위와 같은 일이 발생되었을 때에 여러 보험을 가입했어도 해당 특약이 없어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보험 비관론자로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금융지식을 쌓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여기에 해당되는 여러 사례들을 칼럼을 통해 말씀드려왔습니다.


결국 알아야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인은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사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병원비가 부담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좀 더 입원 치료를 권유하였으나 입원비가 부담스러웠던 지인의 가족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퇴원을 요청했습니다.


입원해있는 기간 동안 어머니의 간병으로 소득이 끊기면서 모든 생활비가 그대로 기존에 모아두었던 자산에서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퇴원한 이후에도 어머니의 간병은 계속되어야 했기에 그렇게 얼마 되지 않던 자산은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 가기 시작했습니다.


1년 반 정도의 기간 동안 수천만 원의 자산이 사라졌습니다. 여러 계획이 있었던 자산이었고 그중 일부는 어머니의 노후자금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지인은 이만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간병 덕에 지금은 둘 다 어려웠지만 작은 일자리도 구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이 회복되었습니다.


위 기간 동안 지인은 기존에 살고 있던 아파트에서 다른 좀 더 저렴한 아파트로 옮겨야 했습니다. 현금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우리가 건강의 위험이 발생함으로써 겪게 되는 경제적 위기와 가족 구성원의 희생이 뒤따르는 수많은 사례 중 일부에 해당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주변에서는 이와 같은 일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충분히 대처하여 피할 수 있는 위험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대로 그 위험에 노출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기서 위 지인의 사례를 비롯하여 2가지의 보험 특약이 준비되었다면 충분히 대다수의 건강위험을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씀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2가지의 보험 특약은 바로 실손특약과 간병인 지원 일당 특약입니다. 실손특약은 사실 대한민국 국민이라도 거의 대부분 가지고 있는 보험 특약입니다.


실손은 실제 병원비를 지급해주는 특약으로 모든 보험 가운데 가장 넓은 범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필수보험에 해당하는 특약입니다.


하지만 실손만 있다고 해서 건강위험이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위 사례에서 보듯이 실제 건강의 위험으로부터 발생되는 경제적 부담은 치료비가 아닌 간병의 문제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의 문제는 아프거나 다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우리는 병원을 찾게 되고 통원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경우 입원을 하게 되고 수술을 하게 됩니다.


입원이나 수술을 통한 치료를 하게 될 경우 우리는 오랜 시간을 치료에 전념해야 합니다. 당연히 다니던 직장에 문제가 발생될 수 있고 위 상황처럼 가족에게까지 그 영향이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이와 같은 상황이 실질적 재정부담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치료비는 실손으로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이후 간병에 필요한 자금은 실손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더구나 내가 걸린 질병이 암이나 위 사례처럼 뇌혈관이나 심혈관질환 같은 중대질병일 경우나 더 나아가 합병증의 주요 원인인 당뇨나 고혈압이 있을 경우 절대 실손만으로 해결 불가능합니다. 간병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기 마련이고 이로 인해 경제적 부담은 가중될 것이 자명합니다.


현재 하루당 발생하는 간병비용은 보통 월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정도 수준입니다. 주말까지 포함하느냐에 따라 금액이 크게 차이가 나며 일반적인 가정에서는 절대적으로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금액에 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은 가족이 희생하여 간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해본다면 결국 건강으로 발생되는 위험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키포인트는 바로 간병인 지원 일당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병인 지원 일당은 특약의 이름 그대로 내가 아프거나 다치거나 입원하게 된다면 무조건 24시간 1인 전담 전문 간병인을 파견해주는 특약입니다.


한번 신청 시 최대 180일 동안 24시간 간병인 전문 간호를 받을 수 있고 이후 언제든지 또 입원하게 될 경우 무한반복으로 간병인을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치료비를 제외하여 발생될 수 있는 모든 경제적 부담이 이 특약 하나로 해결될 수 있게 됩니다.


이 특약은 현재 국내에서 오직 단 한 곳의 보험사에서만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보험사 입장에서 볼 때 터무니없이 높은 손해율로 인해 이 특약을 넣기가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효과적인 보험을 가입하는 기본적인 전제조건은 보험사 손해율이 높은 특약 위주의 보험가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시점에서 보험사 손해율이 높은 대표성 있는 특약을 들자면 우리가 잘 아는 실손특약과 암 진단특약 그리고 간병인 지원 일당 특약이 해당됩니다.


참고로 암 진단특약이 필요한 이유는 치료 확률이 높은 비급여 암 치료는 실손에서 보장해주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고비용 암 치료에 필요한 금액 마련을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다만 보험사들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암 진단특약의 손해율을 낮추기 위해서 최근 몇 년 전부터 암 진단특약에서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대장암과 같은 특정암을 소액암으로 분류하여 매우 낮은 수준의 금액만을 책정하여 보장하는 암보험을 열심히(?) 판매 중에 있습니다.


똑똑한 소비자라면 이러한 보이지 않는 허점을 잘 파악하여서 암 진단특약 가입 시 꼭 유방암과 전립선암과 같은 생식기 암 그리고 대장암까지도 모두 일반암에서 보장하여 고액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암 진단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갑작스러운 건강의 위험만큼 우리의 재정을 예고 없이 곤경에 빠뜨리는 것은 없기 때문에 재테크에 있어 보장성보험의 효과적인 준비는 필수이며 그렇게 효율적인 보험가입을 위해서 간병인 지원 일당 특약을 절대 놓치지 말 것을 거듭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건강의 위험은 비단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실질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야말로 궁극적으로 건강의 위험을 해결하고 나아가서 경제활동을 시작함으로써 재정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본질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험은 재정적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어도 건강을 회복해주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1위의 사망률을 나타내고 재발률까지도 매우 높은 암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아무리 실손특약을 가지고 있고 암 진단특약이 있고 간병인 지원 일당 특약이 있어서 치료와 간병을 받을지라도 결국 치료가 소용없고 사망하게 된다면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더 여러분의 건강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보험과 함께 꼭 준비하였으면 하는 것은 바로 셀뱅킹입니다.


셀뱅킹은 우리 몸안에 있는 면역세포를 장기간 동안 배양하고 보관해주는 의료상품으로 암 치료에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다 평가받고 있는 면역세포치료를 위해 필요한 필수 의료상품입니다.


현재 암 발병자 가운데 면역세포치료를 받은 사람들의 70%에게 치료효과가 발생되며 말기암까지도 구분 없이 확실한 치료효과가 발생됩니다.


즉 재정적인 건강위험은 보험으로 해결하되 건강 회복을 위한 대비책으로는 셀뱅킹을 준비하여 건강의 위험으로부터 발생되는 모든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종합적 준비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효율적 대비를 통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인생에 건강함의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

 

 

주효앙의 진짜 부자 되는 법 블로그 : http://blog.daum.net/joohyo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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