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과 아파트는 사랑입니다.
어제 정부에서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였습니다.
각 연령별로 그리고 취약계층별로 필요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골자로 고령층과 저소득 청년층에게는 다량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주거안정을 꾀하고 신혼부부에 해당하는 30대층에게는 저렴한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동시 제공하여 주거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역대 정권에서 보지 못했던 각 연령별 세대별 맞춤형으로 나온 금번의 주거대책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특히 기존에 계속 주장되었던 임대주택의 다량 공급에 있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부분은 분명 향후 주거안정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테크적인 측면과 금번의 주거대책은 다르게 바라보아야 하는데 그 이유는 주거대책은 곧 복지정책으로서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자산적 측면이 아닌 사회적 보장제도로서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는 여러분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금번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추가적인 아파트 공급을 약속한 지역을 면밀히 살펴보면 서울을 제외한 주변 수도권 지역이 대부분으로 더구나 신규로 개발되는 택지지구 역시 매우 미흡한 수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이와 같은 이야기는 서울에는 더 이상 새롭게 아파트를 공급할 수가 없는 포화상태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졌으며 서울 주변의 수도권 조차도 대규모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택지지구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해본다면 서울에는 더 이상 새로운 주택공급이 발생되기는 어려운 반면 수요는 가장 많은 지역이 되기 때문에 향후에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 미뤄 짐작할 수 있으며 수도권 조차도 대규모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택지지구를 확보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을 금번에 확인한 만큼 기존 1기 신도시나 2기 신도시의 가치 상승 역시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라는 게 제 판단입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금번 주거복지 로드맵이 수도권에 집중되어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서울을 중심으로 대책을 세운 것이라 볼 수 있는데 그만큼 주거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직장의 분포와 공급을 필요로 하는 주택의 수요가 대부분 서울에 집중되어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향후 아파트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이러한 정부의 생각과 그 대책의 한계성을 잘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정부조차도 서울 안에 새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실천하지 못했고 서울 주변에 택지지구 역시 추가 확보가 여의치 않다는 것을 공식 선언한 셈으로 우리는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가운데 서울과의 교통성이 좋은 곳 특히 강남과의 교통성이 좋은 지역의 아파트 가운데 내가 가진 자산으로 구입 가능한 아파트를 찾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 말씀드립니다.
아파트는 실거주 목적을 위해 인생 재테크에 필수적인 자산이지만 동시에 투자자산이기도 합니다. 어떠한 아파트를 구입하였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자산은 향후 크게 오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왕이면 입지가 좋은 아파트를 구입하여 좋은 환경에서 자녀를 키우며 지내시다 향후 높게 뛰어오른 가치를 바탕으로 더 좋은 아파트로 이동하거나 혹은 주택연금으로 전환하여 안정된 은퇴생활을 즐긴다면 이처럼 감사하고 만족할만한 재테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주변에 살펴보면 특히 60대 이상의 연세에서 특별한 연금 사랑을 이야기하는 연금 예찬론자 분들을 만나보게 됩니다.
실제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은퇴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재 가장 필요한 것 1위가 바로 연금이었다고 합니다.
젊어서 생각 못했던 바로 그것. 나이가 들고 더 이상 일을 하기 어려운 나이.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어야 절감하는 필요자산이 바로 연금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60대 이상의 분들에게서 연금 예찬론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그만큼 주변에서 안정적 생활을 하는 분들 가운데 안정된 연금수령자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러합니다. 주변에 자주 여행 다니시며 안정된 생활을 유지하시고 취미활동을 하면서 다른 일 없이 여가를 보내시는 분들의 과거 직업을 살펴보면 군인이나 선생님 또는 공무원을 보낸 분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는 많지는 않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연금의 필요성을 생각하여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연금을 미리부터 준비하여 현재 작지만 국민연금도 받고 개인연금도 받고 보유 중이었던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연금까지 받아서 풍족하게 생활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게 연금을 받으며 생활해보신 분들은 압니다. 다른 생계유지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 없이 일하지 않고도 매월 때가 되면 통장으로 지급되는 현금을 통한 경제적 자유와 만족이 퇴직 이후의 삶에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생활해보신 분들은 압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가족 또는 친척들도 그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보아서 압니다. 저에게 연금가입문의를 주시는 분들과 이야기해보면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자신 역시 주변의 그러한 삶을 보고 그렇게 안정적인 생활을 꿈꾸며 더 늦기 전에 무엇인가 제대로 된 준비를 원하기에 연락을 주십니다.
연금은 행복입니다. 그리고 사랑입니다. 그 누구도 아닌 가장 나를 위한 나를 향한 최고의 저축이 저는 연금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매월 작은 자금이 모여 훗날 나의 미래를 평생 책임져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더 늦기 전에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거에는 안정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건물 한채만 있었으면 또는 상가가 있었으면 그리고 빌딩 하나 있으면 그 사람 성공한 사람이네 잘 살겠네라고 부러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건물이 있거나 상가 또는 빌딩이 있다고 하면 오히려 신경 쓸게 많겠네 월세는 잘 나오나 공실은 없나 시장에 내놓으면 잘 팔리나 등등 안정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관리의 어려움에 대한 이미지가 많아진 게 사실입니다.
심지어 연금 문의를 주시는 분들 가운데 심심찮게 자신이 월세 받으려고 구입한 상가 또는 오피스텔이나 빌딩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임대사업자였던 그분들이 직접 말씀하시기를 이제는 월세 받으며 편히 사는 시대가 아니라 연금을 받아야 하는 시대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연금을 받는 것만큼 속 편하고 맘 편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없다는 판단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편안한 삶 안정적인 삶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를 위해서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연금 하루빨리 가입하시고 아파트 마련을 위해 꾸준히 저축하여 꼭 내 집 마련에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재테크의 1순위이며 감사와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자산관리의 최선임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효앙의 진짜 부자되는 법 블로그 : http://blog.daum.net/joohyo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