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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펀드들 추천[1]
추천 2 | 조회 3281 | 번호 6506 | 2017.06.27 21:29 이재철 (jlee7jl***)

안녕하세요. 재테크 서적 <당신의재테크최선입니까?>의 저자이자 재테크 리모델링 전문 컨설팅회사 버킷재테크연구소의 소장 이재철입니다.

 

오랜만에 펀드 추천 드립니다. 매체 성격상 정확한 펀드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펀드명을 알고 싶으시면 메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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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든 주식이든 투자를 하는데 있어 최근 트렌드, 향후 유망분야, 현 정부정책의 수혜분야를 정확하게 알아내고 적절한 타이밍에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중장기간이나 영원히 인류의 큰 관심사가 될 분야에 투자해보는 것도 장기적인 자산 증식에 도움이 되겠다. 투자하면 돈 될만한 분야의 펀드 몇 개 추천해본다.
 
참고로 추천 펀드들의 과거수익률 자료를 나열했는데 과거 수익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유념해두자. 단, 같은 대상에 투자했는데 지금까지 운용수익률이 높았던 펀드를 제치고 낮았던 펀드에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아래 추천 펀드들은 같은 대상에 투자하는 다른 펀드들 대비 수익 성과가 높은 펀드들이다.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앞으로도 계속 잘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과거 수익률을 나열하고 해당펀드를 추천해본다.

 

그리고 추천펀드들은 모두 주식형펀드로 고위험 고수익 상품들이니 보수적인 성향의 투자자라면 적립식투자로 접근하거나 투자를 삼가자. 또한 본인의 투자 성향에 상관 없이 최근 주가나 수익률이 꽤 많이 올랐다고 판단되는 펀드라면 투자 타이밍을 늦추거나 적립식으로 투자해보자.

 

# 배당주펀드
  
문재인정부에서 투자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배당’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주주친화정책을 강조했고, 이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기업들은 배당을 더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주주친화정책은 이미 전 정부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한때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었던 정책. 이후 대기업들이 배당을 조금씩 늘려왔고, 재벌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되는 현 정부 들어 배당의 추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몇년 새 배당액은 점점 증가추세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법인의 현금 배당액은 2012년 11조5338억원, 2014년 15조4948억원, 2016년 21조7807억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배당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우선주 투자도 증가세다. 2005~2012년 월평균 5조~8조원 수준이던 우선주 거래대금은 현재는 10조~14조원 수준으로 늘었다고 한다. 우선주는 보통주와는 달리 의결권은 없지만 보통주 대비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말한다.

 

‘기업이 배당을 준다’는 것은 어느 정도 꾸준히 순익이 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배당주투자는성장주만큼 기대수익률이 높지는 않지만 비교적 안전한 투자에 속한다. 그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 중 하나였던 낮은 배당률이 개선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배당 확대는 국내 증시를 끌어올리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배당주펀드 중 가장 유명한 펀드는 S자산운용사의 펀드다. 2003년 설정 후 지난 6월초까지 약 68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해왔다. 최근에는 M자산운용사의 배당주펀드도 인기를 얻고 있고,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B사의 배당주펀드도 추천대상 중 하나다.

 

펀드•주식 투자 외에 배당주 투자의 또 다른 방법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다. S사, M사에서 출시한 배당성장ETF는 공히 5월부터 가파른 수익률 상승곡선을 만들고 있다. 또한 우선주ETF도 투자해볼만하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배당주펀드가 주요펀드로 자리잡아 왔다. 우리나라에서 해외의 주요 배당주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들이 여럿 있는데 이중에서 미국계 운용사인 F사의 배당주펀드를 운용규모나 수익률 측면에서 가장 권할만하고, 더욱이 비과세 혜택까지 주어진다.  

 

 

[S사 배당주펀드의 최근 수익률]

 

 


[F사 해외배당주펀드의 최근 수익률]

 

 

# 4차산업관련 펀드
이전 칼럼에서도 설명했듯이 최근 “펀드 하나 추천해주세요~”라는 문의에 가장 먼저 제안하는 펀드다. 국내외로 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4차산업혁명 관련 펀드 중 필자가 가장 많이 추천하는 펀드는 S사 펀드다. 펀드명과 추천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전 칼럼을 참고해보자.

 

 

 

[S사 4차산업혁명 관련 펀드의 설정 이후 기준가 추이]

 

 

# 헬스케어 바이오 펀드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인류의 숙원이다. 더욱이 일본은 물론이거니와 미국•유럽을 비롯해 우리나라도 고령화 문제가 골칫거리다. 선진국과 여러 신흥국들에서의 고령층 인구 증가는 자연스럽게 헬스케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야기시킨다. 이런 인구통계학적 접근 외에도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 시절 미래성장동력 창출 부문에서의 제약•바이오 육성책도 국내외 헬스케어 투자에 관심 갖게 하는 요인이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근 바이오株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고, 5월초 대비 코스닥 내 제약업종의 상승률은 약 11%에 이른다.

 

약값 규제, 고평가 논란 등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주가를 짓누를만한 잠재 악재들은 늘 존재하지만 건강장수에 대한 갈망으로 인한 관련 회사들의 상승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대형악재만 터지지 않는다면 지속될 전망이다. 필자가 5년 이상 장기투자로 먼저 추천하는 분야가 바로 헬스케어펀드다.

 

헬스케어펀드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상품은 H사의 글로벌헬스케어펀드다.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 화이자, 노바티스 등에 투자하며 아래처럼 최근 수년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왔다.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는 펀드다.

 

 

[H사 글로벌헬스케어펀드의 최근 수익률]


국내에서는 주로 바이오펀드로 판매되고 있는데 D사 상품이 최근 1년 수익률은 좋진 않지만 바이쪽에서는 차별화된 접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D사 바이오펀드의 최근 수익률]

 

 

# 인도, 베트남 펀드
해외펀드 중에서 가장 많이 권하는 펀드가 인도, 베트남 펀드다. 인도는 리더쉽 있는 지도자의 역량으로 국가 경제가 부흥하고 있는 케이스다. 인도의 모디 총리는 화폐개혁을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지난 3월 주의회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정치적인 안정까지 도모하게 됐다. 인도 경제는 모디 총리 취임 이후 연평균 7%라는 세계 최상위권의 경제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인도펀드로는 두 개의 S사 상품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S사 인도펀드의 최근 수익률]

 

‘제2의 중국’으로 불리는 베트남은 필자가 수년 전부터 투자를 권해 온 나라다. 풍부한 자원, 28세라는 젊은 평균나이, 중국 공장들의 대거 이전 등 기본적인 호재들이 많고, 몇 년 새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제의 파이를 키우고 있다. 지난달 국제신용평가사들이 베트남의 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 것도 베트남 투자자들에게는 일종의 인센티브인 셈. 국민성이 부지런한 베트남의 현재 모습은 30년 전 한국과 유사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그 30년간 한국은 고속성장을 이룩했다. 그리고 한국의 성장스토리는 베트남에서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펀드는 전통적으로 H사가 운용을 잘해왔고, 최근에는 M사, Y사 상품도 추천대상이다.

 

 


[H사 베트남펀드의 최근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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