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 필수적인 것만 집중하여도 재테크는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하는 이야기가 많이 들립니다.
한 달 사이에 1억 원이 올랐다고 이야기하고 연초 이후 15% 가격 상승이 발생되었다고 하는 등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런 부분에 있어 전문가들은 전체 부동산의 이야기가 아닌 국지적인 상승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을 달리 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통계의 오류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 최근 부동산 시장 가격의 상승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에 다른 부동산과 연결하는 것은 위험하며 상승이 일어나는 지역 역시 서울과 세종 그리고 부산 정도로 정해져 있고 그 외 다른 지역의 가격 상승은 미미하거나 오히려 가격 하락이 나타나는 지역도 있는 만큼 분명 지역별 온도 격차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의 가격 상승은 서울 전반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주요 도심지역 아파트의 재건축과 재개발로 인한 변화가 가장 큰 이유라 볼 수 있으며 향후 20년간 서울에서는 노후화된 기존의 대다수 주택들이 도심정비사업을 통해 새로운 주택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므로 지금의 가격 상승은 앞으로도 지속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세종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계획하여 개발하는 특별한 지역으로서 모든 아파트가 새 아파트이고 아직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며 그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장기적으로 볼 때에 분명 메리트 있는 지역임에는 틀림없다 보입니다.
부산의 경우에도 서울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데 기존의 노후화된 도심이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 새 아파트로 변화하는 중이고 해운대를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지구에서부터 빠르게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서울이 가지고 있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해 역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곳입니다.
물론 아직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 않은 다른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지역들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점은 향후 정부의 부동산 규제정책에 대한 가능성과 미국발 금리인상에 대한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지역의 아파트 가격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결국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불변하는 입지의 중요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은 정해져 있고 그러한 지역의 대표적 주거공간이자 가장 투명한 부동산에 해당하는 아파트의 가격은 상승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이뤄질 때에 가구수가 오히려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재건축과 재개발이 이뤄질 경우 전체 가구수는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파트의 특성상 정해진 주거면적과 공용부지의 활용이 이뤄지는 만큼 기존의 다가구나 단독주택 연립 빌라의 경우 촘촘하게 붙어있고 주거면적도 저마다 다르며 공용부지 없이 밀집되어있던 형태였기 때문에 위로 층수를 올려도 평균적으로는 가구수는 오히려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요 도심지역에서 거주할 수 있는 가구수는 재정비가 될수록 점점 줄어들게 되며 특히나 수요층이 항시 대기 중인 인기지역의 경우 아파트의 가격 상승은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늘 행복한 재테크를 이야기하면서 아파트와 연금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주 말씀드립니다. 그런 점에서 이렇게 아파트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인생에 있어 실거주의 목적으로 필요한 아파트를 준비해야 한다는 당위성 이외에도 입지가 뛰어난 지역의 아파트는 투자의 목적으로 볼 때에도 최고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97년 잠실 주공 5단지 34평의 가격은 1억 3500만 원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이 아파트의 가격은 15억 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년 동안 11배 이상의 가격 상승을 나타내었습니다. 수익률로 따지면 1100%입니다.
위 가격은 절대 모든 아파트 투자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입지가 뛰어난 지역의 기준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입지가 뛰어난 지역의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로 인해 투자의 목적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초기 목돈마련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파트는 실거주의 목적과 투자의 목적 그리고 은퇴준비의 목적을 함께 해결해줄 수 있습니다. 바로 주택연금이 있기 때문입니다.
주택연금이란 내가 거주 중인 주택에 평생을 거주하면서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를 말하는데 가입자의 입장에서는 평생 원하는 내 집에서 부부가 함께 거주하면서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고 만약 일찍 부부가 사망하더라도 사망시점의 주택 가격이 그동안 받은 연금액보다 많다면 그 차액을 자녀에게 지급해주는 만큼 가입자에게 손해가 되지 않는 매우 유용한 제도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내가 오래 살아서 받은 연금액이 주택 가격보다 높다면 그 모든 비용은 주택금융공사에서 부담하는 만큼 주택연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우리가 왜 아파트 마련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 이유가 됩니다.
다만 국민연금과 주택연금만 가지고 여유 있는 은퇴생활을 유지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개인연금의 준비가 꼭 함께 준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말씀드리는 것이 주택마련이 되어있지 않은 분들께 목돈마련을 위한 적금과 개인연금으로 나누어진 저축 플랜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목돈마련을 통해 아파트 준비만을 매진하지 말고 다른 한편으로는 소액의 자금으로 오랜 기간 꾸준히 저축하여 금융자산으로서 평생 동안 먹고살 수 있는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준비해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개인연금도 우리가 어떠한 상품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오히려 아파트보다도 더욱더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게 되며 더구나 연금 중에는 투자수익에도 상관없이 원금을 보장해주거나 발생된 수익률 중 가장 높았던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등 소비자에게 유리한 조건을 포함하는 연금상품이 존재하므로 작은 자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금선택의 지혜[무제한 수익보장형 변액연금]가 필요하겠습니다.
국민연금으로 월 50만 원 주택연금으로 월 150만 원 개인연금으로 월 300만 원을 평생 받을 수 있다면 꽤 성공적이라 생각하며 저는 대한민국 국민 근로소득자 누구나 충분한 대비를 통해 이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내가 속한 곳에서 일하여 번 돈으로 원하는 지출 그리고 열심히 저축하며 살면서 저축한 돈으로 좋은 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하여 내 가족이 거주할 공간을 마련하고 은퇴 이후에 필요한 생활자금마련을 최우선으로 준비하여 살아간다면 팍팍하고 고단한 인생이 보다 윤택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분명 생각합니다.
많은 재테크 방법이 있고 투자방법이 있으며 수많은 금융상품이 존재합니다. 다 좋습니다. 좋은데 다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우선 먼저 필요한 것부터 안전하게 준비하고 다 준비되고 나면 그때 투자해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실거주를 위한 아파트만큼 은퇴 후 평생 지급될 연금만큼 안전한 재테크도 없습니다. 거기에 투자의 목적까지 달성 가능하기에 우리는 이것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재테크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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