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칼럼을 시작하며...
반갑습니다. 열정과 꿈이 있는 진근학입니다.
재무컨설팅/부동산 상담을 하다 보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다양한 직업군들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각자 처한 상황과 처지들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지고 계시는 가치관도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특히 돈을 모아가는 방식과 돈에 대한 가치도 다릅니다.
돈, 돈, 돈!!!
돈이 있는 분은 있는대로, 돈이 없는 분은 없는대로 걱정과 고민이 있습니다. 돈이 있는 분들은 목돈이 좀 있는데 최근에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 돈을 어떻게 굴릴지 고민이시고, 소득이 적은 분들은 저축할 여력이 그리 많지 않아 고민입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저축은 고사하고 현재 대출이 많아 한숨 섞인 목소리로 상담을 신청하셨던 분도 있으셨죠.
이렇게 상담을 통해 여러 분들을 만나면서 드는 생각은
"어떤 말씀을 함께 나눌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였습니다.
수많은 재테크 방법들이 있겠죠. 그리고 또 다양한 금융상품과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에게 맞는 재테크 방법을 찾기는 그리 쉬운 일은 아닐겁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재테크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쉽게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득의 프레임', '재테크의 프레임'을 바꿔라
아마 당신은 재테크를 하면서도 사실 큰 부자를 꿈꾸고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보다 좀 더 여유로운 삶을 바라며 하루 하루 열심히 일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무언가 일에 대한 확신도 없고 매월 통장에 스쳐가는 월급을 보면서 한숨만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나름 여러 가지 재테크에 대해 고민도 해보고 이것 저것 해 봤다고 하실 수도 있겠죠. 그런데 무언가 확신이 없습니다. "저축을 더 해야겠는데..." 또는 "이렇게 저축해서 언제 결혼하고 아파트를 사지..."라는 끊임 없는 고민이 있을 겁니다.
당연히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더 해야겠죠. 하지만 적금하나 가입하고 CMA계좌 하나 만든다고 과연 이런 고민들이 해결될까요? '소득의 프레임', '재테크의 프레임'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이 바라는 삶에 대한 열정이 필요합니다. 열정... 필요하죠. 그러면 열심히만 살면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그리고 당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열심히 일해서 월급받고 저축하고 그러기만 하면 될까요? 열심히 살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되지 않겠지만, 당신이 열심히만 산다고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소득의 프레임'을 바꿔야 합니다.
우리가 재테크를 하면서 알아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 저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날의 자본주의를 사는 우리로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지만, 어찌되었든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본주의에서 소득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겠지만, 저는 두 가지로 나누겠습니다.
하나는 '노동소득'이고 또 따른 하나는 '자본소득'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은 매월 나오는 월급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나의 노동을 통해 근로를 통해 생활한는 것이죠. 이러한 소득은 내가 끊임없이 일 해야만이 발생할 수 있는 소득입니다.
또한 월급쟁이 생활을 자의든 타의든 회사를 그만두고 많은 분들이 장사나 사업을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로소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뼈져리게 느끼기 때문에 사업소득으로 돈버는 방법을 바꾸려는 것입니다. 이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업이 잘 된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이 소득 역시 노동을 통한 소득창출이라는 점에서 근로소득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자본주의에서의 소득구조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습니다.
노동을 통한 소득창출이 첫 번째입니다. 그것이 육체적인 노동이든 정신적인 노동이든 말입니다. 또 한가지는 자본을 통한 소득창출입니다. 소위 돈이 돈을 버는 것이죠. 은행의 이자나 주식과 펀드를 통한 배당과 수익입니다. 이런 소득을 금융소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대표적인 자본소득으로는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습니다. 이러한 소득은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이러한 자본에 의해 발생하는 소득창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돈을 위해 끊임없이 내 자신이 일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매월 내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끊임없이 나의 자본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 이러한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한 번에 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사실 재테크에서 한 번에 되는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테크의 비전을 갖고 가는 것, 다시 말해 노동소득이 있는 동안 조금씩 자본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하지 못하는 것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차이는 어마어마할 것입니다.
노동소득이 있는 동안 자본소득으로 조금씩 조금씩 준비해 나가야겠습니다.
노동소득이 자의든 타의든 단절되더라도 걱정없는 삶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진근학 "금융재테크와 부동산투자로 노동소득에서 자본소득으로 가는 길을 함꼐 가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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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활동사항 종합금융투자자산관리사 / ChFC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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