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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해외주식 추천 - 스타벅스, 인프라 종목 등
추천 1 | 조회 1726 | 번호 6198 | 2016.11.16 13:26 이재철 (jlee7jl***)

안녕하세요. 재테크 서적 <당신의재테크최선입니까?>의 저자이자 재테크 리모델링 전문 컨설팅회사 버킷재테크연구소의 소장 이재철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유망한 해외주식,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ETF, 펀드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매출 성장이 꾸준한 종목, 그리고 다른 4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수혜주로 추천 드립니다. 힐러리의 당선을 바랐고,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는 못했지만 이미 트럼프시대가 열렸기에 이에 맞춘 투자전략을 새롭게 짤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시대에 맞춘 투자쪽에 더 초점을 맞춘다면 헬스케어, 인프라 관련 종목에, 중장기 투자에 더 무게를 둔다면 스타벅스에 돈을 묻어두십시오. 아래 종목들 중에서는 스타벅스를 가장 추천합니다.

그리고 추천드리는 종목들은 제가 모두 투자하고는 있지만 주식, ETF, 주식형펀드는 모두 고위험 자산이기 때문에 제 추천에만 의지하지 마시고,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보신 후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를 결정하십시오. 투자방법 궁금하시면 이메일 주십시오.



1. 스타벅스(Starbucks)


누구나 알고 있는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최근 수년간의 매출 추이도 좋고 향후 전망도 밝기에 추천한다. 최소투자금액은 약 15만원. 추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꾸준한 성장세

지난 6월 기준 전세계에 24,395개의 매장을 보유한 스타벅스의 지난 4~6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 모두 8.9%, 19.5% 늘어났다. 아래 손익계산서를 보면 스타벅스의 매출액은 2012년 이후 계속 상승세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2014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타벅스가 올해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의 커피전문점 시장이 포화상태인 상황에서도 스타벅스는 전년 대비 10%에 가까운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브스가 매긴 전세계 레스토랑 부문 브랜드 가치 순위 2위가 바로 스타벅스다.





2) 중국 등 신흥국 진출
선진국에 이미 많이 진출해있는 스타벅스가 노리는 시장은 바로 중국, 인도, 중동,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국. 현재 중국 내 2,100개가 넘는 매장을 개설한 스타벅스는 매년 신규로 500개점을 출점해 3년 내에 3,400여개의 매장을 구축한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중국에서의 지난 4~6월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2%나 늘었다. 스타벅스의 성장성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근거다. 전통적으로 차(茶)를 좋아하는 중국인들도 주머니가 두터워지고 입맛이 서구화되면서 스타벅스 매장으로 몰리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안에 지구촌에 약 1,800여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10월말 기준 매장수가 950개를 넘어섰고, 곧 1,000개점을 돌파할 전망이다.

3) 다양한 상품 라인업, 사업 다각화
스타벅스는 3년 전 차(茶) 전문 매장인 티바나(97년 애틀랜타에서 사업 시작)를 인수하는가 하면 올해 초 이탈리아 고급 베이커리인 프린치에 투자하면서 메뉴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 차(茶) 음료에 대한 반응이 좋은 편이다. 또한 모바일 주문&결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현재는 북미에서 결제의 25%가 모바일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87개의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매장을 열고 화상주문시스템을 시도하는 등 한국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 기념품 정도로만 여겨졌던 텀블러, 머그컵, 한정판 다이어리 등의 매출도 늘어나 어느덧 시즌 전체 매출의 10%를 이런 MD(머천다이즈) 상품들이 차지하게 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미국 대선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전세계 커피 업계에서의 압도적인 위치,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돋보이기에 추천하는 종목이다. 다만 스타벅스의 주가순익비율(PER)가 28로 고평가돼 있다는 점은 단점이다.





2. 헬스케어ETF, 헬스케어펀드


제약회사의 약 가격을 규제하겠다는 힐러리와는 달리 트럼프의 공약 중 하나가 제약 가격 규제 정책을 폐기한다는 것이다. 힐러리의 당선을 예상해 조정을 받던 헬스케어가 트럼프의 당선으로 급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바이오 회사에 투자하는 국내 ETF 2개와 펀드를 추천한다.


* KODEX 미국바이오(합성) ETF

- 삼성자산운용에서 출시한 ETF로 미국 S&P Biotechnology 지수 추종


* TIGER 나스닥바이오 ETF

-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출시한 ETF로 나스닥 Biotechnology 지수 추종. 미국의 여러 바이오회사에 투자


* H사글로벌헬스케어펀드

- 머크, 화이자, 로쉐 등 미국, 유럽의 주요 제약회사들에 투자. 국내에서 판매하는 대표적인 글로벌헬스케어펀드이며, 현재 설정액은 약 1,800억원. 최근 5년간 누적수익률은 약 100%



3. 캐터필러(Caterpillar)


미국 최대 건설장비업체로 트럼프의 1조달러 인프라 건설의 수혜주다. 최근 몇년 사이 실적 부진으로 감원도 하고 내년 3월에는 CEO도 은퇴할 예정이지만 트럼프 정책의 가장 큰 골자가 인프라 확충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흥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국내에서도 두산인프라코어, 진성티이씨 등이 트럼프의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혜주로 최근 며칠 사이 주가가 꽤 올랐다. 물론 미국 대선 후 캐터필러의 주가가 오른 것은 두 말 하면 잔소리. 최소투자금액은 약 20만원.





 

# 해외주식, 해외펀드, 해외ETF 투자 시 세금

 

1) 해외주식
* 양도소득세
- 해외 상장주식, 비상장주식의 차익에 대해 22%. 단, 연간 250만원의 차익은 공제. 
- 예) A주식에 1천만원 투자해 1,250만원의 차익이 발생될 경우 => 1,250만원 - 250만원 = 1,000만원 x 22% = 220만원
- 이 경우 세후 1,030만원의 차익 발생 (1,250만원 - 220만원)

 

* 배당소득세 
- 세율 : (14% - 현지원천징수 세율) x 배당지급일의 기준환율
- 단, 주식의 배당에 대한 배당소득세는 미미한 수준

 

2) 해외펀드 (국내에서 출시한)
* 비과세 해외펀드
- 매매차익, 환차익 비과세 (최장 10년까지. 한도 3천만원)
- 각 주식의 배당 지급에 대한 배당소득세는 부과

 

* 일반 해외펀드
-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15.4%) 부과. 환차익 부과

 

3) 해외ETF
* 국내 상장
- 매매차익에 대한 배당소득세(15.4%) 부과. 환차익 부과

 

*해외상장
- 해외주식과 같은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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