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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아는 만큼 보인다.-lovefund(財talk)155회[2]
추천 15 | 조회 2668 | 번호 6028 | 2016.08.11 21:11 lovefund (lovefu***)

사람들은 오늘도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부자가 되기 위하여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을 갖긴 하지만 이상하게도 관심이 공부로 이어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골치가 아프다는 이유로 투자나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멀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테크와 투자를 임하는데 있어 그 시야는 자신이 공부하여 아는 만큼만 보이는데, 이러한 차이가 결국 투자수익률과 재테크의 결과의 차이로 나타나게 됩니다.

 

 

ㅇ 한국사람들의 심각한 금융문맹률 :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안하는게 현실

 

부자가 되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심리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방향을 잡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보니 그저 부자가 되기 위하여 복권에 의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작년 연말, 한국인들의 기본 금융지식 수준을 보여주는 통계가 S&P Global에서 발표되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4가지의 간단한 질문으로 구성된 금융지식에 관한 질문에서 75점(3문제)이상 맞춘 금융지식 보유자의 비율은 한국에서 33%로 144국 중 7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참고로, 브라질은 35%, 우간다는 34%로 우리 한국보다도 우위였습니다. 전 세계 GDP순위 11위, 1인당 GDP순위 28위인 한국의 위상과 비교할 때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금융문맹률은 너무도 괴리가 컸어서 작년 연말 이슈화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점수가 낮은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그 만큼 재테크와 투자에 관한 공부를 사람들이 멀리하거나 힘들어 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부자가 되려고 각오를 하셨다면, 반드시 재테크와 투자에 관한 공부를 지속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ㅇ 한국 자산가 : 재테크, 투자,금융지식도 만만치 않다.

 

이런 이야기는 다른 재테크 전문가들도 자주 합니다.

"부자일수록 재테크,투자 등의 금융지식이 깊다"

 

자산가분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재테크나 투자 또는 금융지식이 보통사람들보다 깊이가 있다는 것을 필자 또한 종종 느낌니다. 금융상품에 관한 지식 뿐만 아니라, 투자에 관한 개념을 정확하게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처에 관한 최신 정보가 여느 전문가와 비교하지 않을 정도로 많이 가지고 있음을 대화 속에서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정보가 주변에서 계속 들어오니 지식이 많을 것이라 치부할 수 있겠지만, 이는 자기자신의 노력이 없으면 그 만큼의 지식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이는 돈과 재산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가지고 있기에 공부를 계속하고, 궁금한게 있으면 전문가에게 직접물어보면서 확실히 지식을 자기것으로 만들은 결과인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삶이 바쁘다는 이유로 재테크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고, 막연히 부자가 되야겠다는 생각만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작은 노력의 차이는 재테크와 투자에 시야에 큰 차이를 만들고 맙니다.

 

[사진참조 : pixabay]

 

 

ㅇ 재테크, 아는 만큼 보인다.

 

예를들어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친숙한 말을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단순히 "위험이 높으면 수익이 높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말이지요.

이 문구는 많은 분들이 뉴스나, 다양한 칼럼 등을 통해 한번 정도는 접했기 때문에 막연히 위험이 높은 투자처가 수익도 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조금만 해보게 되면 이 말의 의미에 다른 뜻이 담겨있다는 것을 하나씩 볼 수 있게 됩니다.

 

개념을 조금 더 이해하고 공부하다보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은 투자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는 말로도 해석될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론 관점에서도 공부를 파고들어가다보면

-위험이라는 것은 수익률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라는 투자론적 관점의 불확실성을 위험이 의미한다는 것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조금 더 깊이 공부하며 파고 들어가다보면

"고위험은 고수익을 보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저위험에서도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수준이 단순히 말로써 알게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수록 자신의 지혜로 승화하기에 이른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습니다.

 

즉, 간단한 투자 문구인 "High Risk & High Return"에서도 공부의 깊이에 따라 보이는차이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필자가 항상 강조드리는 재테크 3원칙 "모으고,불리고,지키기"에서도 자신이 알고 있는 재테크 지식 정도로만 실천하게 됩니다.

모으는 것을 예로 들자면, 모으기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다면 단순히 "돈을 모아야지"라고만 생각하겠지만 조금만 공부를 해도 "선 저축, 후 소비"라는 지혜를 익힐 수 있고, 돈을 모으기 위해서 왜 단기부채를 먼저 청산해야만 하는지 그리고 돈을 모으기 위한 합리적인 다양한 방법들을 공부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본인이 공부하지 않는다면 보이지 않을 재테크 지식들입니다.

 

 

ㅇ 남들이 재테크 공부를 멀리할 때, 열심히 공부하고 실천하시라.

 

한국 사람 거의 대다수는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로만 말합니다. 그에 따른 공부나 실천을 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지요.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더 앞서나가기 위해서라도 TV를 보면서 시간을 버릴 때, 잠시만이라도 경제뉴스나 재테크 칼럼들을 읽어보시고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지식을 읽고 공부하셔서 언제든지 활용하시거나 투자 제안이 왔을 때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차이는 자신의 투자 수익률을 연 1%p씩 서서히 높일 것입니다. 지식이 쌓이면 쌓일 수록 연 1%p수익률의 증가가 2%p,5%p 등 점점 높아질 것이고 지식이 남들보다 더 해박 해지고 실천력까지도 높아진다면 투자의 대가들에 준하는 수익률까지도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차이는 재테크에 대한 공부에서 나옵니다.

돈, 재산, 재테크, 투자 이 모든 것이 아는 만큼만 보인 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 지금부터라도 더 깊이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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