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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금융이야기] 로스컷(Loss Cut)[1]
추천 1 | 조회 902 | 번호 6010 | 2016.08.03 07:55 지니아이 (fnge***)



도마뱀은 굉장히 위협적인 천적을 만났을 경우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달아납니다. 하지만 꼬리를 자르면 새로운 꼬리가 자라는 동안 행동이 느려지고 도마뱀들 사이에서 지위가 내려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마뱀들이 위기 상황에서 꼬리를 자르는 이유는 목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가가 하락해서 손실을 입은 상태지만 앞으로 주가가 상승하지 않고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본전 이하라도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는 마치 도마뱀이 스스로 꼬리를 자르듯이 너무 많은 손실을 제한하여 다시금 원금회복의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처럼 더욱 큰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액의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로스컷이라고 합니다.

불과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소니는 전 세계의 전자시장을 지배하던 기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소니는 어느 기업보다도 10년 후를 내다보고 치밀한 경영계획을 세웠지요. 하지만 현실은 소니의 예측과는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하나의 예측이 빗나가자 후속 계획들도 모두 수포로 돌아가 손해를 볼 위기에 처했지요. 하지만 소니는 계획을 수정하지 않고 가다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만약 그때 전략을 수정하고 새로 계획을 마련했다면 당장의 비용과 손실은 발생했겠지만 몰락의 길은 밟지 않았을겁니다.


주식투자도 기업경영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명 당장의 손실을 보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하지 않으면 더 큰 손실을 맞게 될 것이므로 결단을 잘 내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뛰어난 투자자들도 위험에서 이러한 로스컷을 잘 했기에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로스컷이란 주식을 매입한 시세보다 낮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하락이 예상될 때, 그 하락폭을 피하고자 손실을 감수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48-0584호(2016.07.26~201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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