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사람들을 흥분하게 한 일이 있습니다.
<출처 : 쉑쉑버거 홈페이지>
그 것은 바로
"쉑쉑버거"
의 한국 진출 소식이었습니다.
쉑쉑버거는
뉴욕의 명물이라 불리며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보이는
버거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사진 출처 : 올리브TV, '올리브쇼' 캡쳐>
성시경, 지드래곤 등
많은 연예인들은 방송 또는 SNS를 통해
쉑쉑버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쉑쉑버거 홈페이지>
SPC그룹과 손 잡은
쉑쉑버거는 2016년 서울에
정식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2025년까지 25개의 매장을
전국에 오픈 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JTBC 홈페이지, 올리브TV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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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많은 사람들이 쉑쉑버거에 열광하듯
최근 대한민국은 '쿡방, 먹방'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경기 불황으로 인해
먹거리를 통해 '작은 사치'를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국내의 '먹거리'열풍을
대변해주듯 국내 주식시장에도
대표적인 햄버거 브랜드인
"맘스터치"가 상장심사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사이트 : www.momstouch.co.kr/>
상장심사를 합격 한다면 맘스터치는
케이티비스팩3호와의 합병을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현재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맘스터치 브랜드를 런칭하고 운영 중임)
현재 맘스터치는 매장 수 기준
국내 2위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자체제작,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시스템>
현재 맘스터치의 매장은
2013년 말 약 400개 미만이었지만
2년여만에 약 400개 이상 까지 늘어나
현재 약 820개 이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맘스터치의 공격적인 외형 확대에
힘입어 매출도 또한 급격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자체제작, 출처 : 해마로푸드서비스 연결감사보고서(2014)>
KFC, 맥도날드, 버거킹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겨루고 있는 맘스터치의 가장 큰 경쟁력은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춘 기존 패스트푸드
브랜드들과 달리 조미료를 뺀 식재료를 사용하는데다
신선한 야채를 곁들인 치킨과 수제버거
메뉴를 내놓고 있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 : 자체촬영>
또한 임대료가 비싼 도심 지역이 아닌
골목상권을 공략한 점도
다른 버거브랜드와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합니다.
맘스터치는 2016년 증시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미국 진출,
2018년에는 맘스터치 1,000호점 달성,
2020년에는 연 매출 5,000억 달성 등을 목표로
맘스터치는 새로운 전략을 펼쳐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대한민국에 쿡방, 먹방 열풍이 부는
지금 '맘스터치'의 상장심사가 합격이 된다면
주식시장에서도 '맘스터치'의 관심도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증권플러스(호랑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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