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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향] 7월 1주 정기예금 금리[1]
추천 1 | 조회 1169 | 번호 4584 | 2015.07.06 09:37 터치뱅크 (blackma***)

금주 예금금리는 지난주와 비교해 시중은행과 저축은행 계속해서 하락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기준금리 발표에서 금리인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계속 적으로 하락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7월 1주차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1.51%포인트를 기록했다.(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지난주 평균 예금금리 1.53%포인트와 비교해 0.02포인트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거듭된 시중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을 시행한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시중은행 모든 상품이 1%대 금리로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지난 주 2.15%포인트에서 이번 주 2.12%포인트로(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시중은행에 비해 인하폭은 작지만 계속해서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리스가 기술적 디폴트 영향으로 혼란 속으로 빠져들자 한국경제의 미래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경제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이 6개월째 감소하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리스와 한국경제의 비슷한 부분이 많아 그리스의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그리스가 경제위기를 맞은 첫 번째 원인은 자국의 화폐를 버리고 유로화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리스는 유로화를 쓰면서 자신들의 경제수준에 비해 높은 가치를 가진 화폐를 쓰게 되면서 외국에서 차입한 돈이 크게 늘었다. 그리스의 부채 총액은 3030억유로(354조4000억원)다.


그리스가 유럽중앙은행(ECB)에 오는 20일까지 갚아야 할 빚은 35억 유로(약4조4000억원)이며 현재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빌린 15억 유로(약 1조9000억원)를 못 갚아 기술적 디폴트 상황에 몰려 있다.


한국의 막대한 가계부채도 문제다. 한국의 가계 부채는 1100조원을 넘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한국 금리도 오르고, 수출 부진이 지속되어 실업이 증가해 내수 경제가 더 나빠지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곧 주택담보대출이 대부분인 가계 부채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2년 후에 맞을 2017년은 IMF위기가 있었던 1997년과 공통점이 있다. 1997년처럼 2017년은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해이며 북한 정세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1997년에는 황장엽 북한 노동당 전 비서의 망명사건이 있었고 현재 김정은의 권력은 완전히 안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학계의 분석이다.


또한 오는 2017년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라 발생한 후폭풍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동남아 경제위기 영향이 한국을 때린 1997년과 비슷한 상황이다.


다만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이 1997년처럼 2017년에 구제금융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위험 신호를 감지하여 조기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 상기 금리는 12개월 정기 상품 기준입니다.
* 출처 : 전국은행연합회 / 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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