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금리동향] 6월 4주 정기예금 금리
추천 1 | 조회 1977 | 번호 4456 | 2015.06.22 09:27 디아이소프트 (blackma***)

금주 예금금리는 지난 주와 비교해 시중은행은 일제히 하락 하였으나 저축은행은 소폭하락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메르스 여파로 인해 경기침체를 우려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한 것으로 현 상황이 일시적으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4주차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1.56%포인트를 기록했다.(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지난주 평균 예금금리 1.67%포인트와 비교해 0.1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부 은행들이 시중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을 시행한 것으로 예상되며, 시중은행 1개 상품을 제외하곤 1%대 금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지난 주 2.17%포인트에서 이번 주 2.16%포인트로(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시중은행에 비해 인하폭은 작지만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7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 경제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플레이션이 목표했던 2%대를 회복하면 올해 적절하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적절한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국내 소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미국 중국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1%로 미국(77%)보다도 높고,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지난해 기준 164.2%로 치솟아 OECD 평균치(135%)를 뛰어 넘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를 내려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50%를 기록하면서 가계부채는 더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차는 있더라도 우리 역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데, 이 경우 변동금리 대출자들은 늘어나는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가계부채의 뇌관이 터질 위험성이 크다.


국내 주식시장과 채권 시장에 들어온 외국 자본이 썰물빠지듯 빠져나갈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다. 한국과 미국의 시장금리가 역전되면 신흥국에 머물던 자본이 미국 시장으로 옮겨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이주열 한은 총재는 "우리 경제의 기초여건(펀더멘탈)이 탄탄하고 외환부문의 건전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해 다른 신흥국과는 차별화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금리인상으로 자본 유출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부인하지 않았다.


미국 금리인상의 영향이 일부 취약 신흥국에 제한되더라도 해당 국가에 대한 수출에 영향을 미쳐 한국 경제에도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국내의 메르스 여파로 인해 경제침체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정부의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 상기 금리는 12개월 정기 상품 기준입니다.
* 출처 : 전국은행연합회 / 저축은행중앙회


1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