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예금금리는 지난 주와 비교해 시중은행 저축은행이 동결상태를 유지하였다. 이것은 계속된 기준금리 동결로 인해 당분간 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6월 1주차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1.71%포인트를 기록했다.(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지난주 평균 예금금리 1.71%포인트와 비교해 하락세에서 동결로 유지 된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일부 은행들이 시중금리 동결에 같이 동결을 시행한 것으로 예상되며, 시중은행 3개 상품을 제외하곤 1%대 금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지난 주 2.16%포인트에서 이번 주 2.16%포인트로(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동결로서 지난주 일시적 상승을 통한 숨고르기로 예상된다.
한편 5월에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조3천93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1조239억원(10.0%)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2조3천381억원(26.1%)이나 급증한 것이다.
이로써 저축은행의 가계대출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발생 직전에 기록했던 최고 수준을 넘어섰다.
최근엔 대부업체를 인수한 저축은행들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 점이 대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의 대출금리는 전반적인 저금리 기조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은행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달 저축은행의 일반대출 금리(신규취급액 기준 가중평균)는 연 11.73%로 집계돼 은행 가계대출 금리(연 2.96%)의 4배에 육박했다.
이로 인해 1천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는 전체 금융권의 가계부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이 주 고객인 저축은행의 고금리 대출을 우선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의 체계적인 관리방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 * 상기 금리는 12개월 정기 상품 기준입니다. | ||
| * 출처 : 전국은행연합회 / 저축은행중앙회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