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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오를까?[44]
추천 20 | 조회 63184 | 번호 4256 | 2015.05.29 08:32 지니아이 (fnge***)



그 동안 서울 수도권 지역 아파트 시장이 거래 위축으로 어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계속된 부양책으로 인해 작년 하반기부터 거래가 늘고, 가격이 오르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반전으로 거래가 많아지자, 그 동안 수익이 많이 나도 아파트를 처분하지 못했던 주택보유자들이 이 참에 매각을 하려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의뢰인도 비슷한 경우여서 아파트를 처분해 새로운 투자처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한가지가 고민입니다.
처분대상 아파트가 재건축 아파트여서 추가로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기가 높거나, 재건축 아파트라고 해서 무작정 오를 것이란 생각에 장기 보유하는 것은 현명한 방법은 아닙니다.

재건축 사업기간이 완료하기 까지 가격이 꾸준히 오르더라도 보유기간 중의 연평균 수익률을 따져보면 생각보단 크게 낮기 때문입니다.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상승률이 높지만 투자기간이 매우 길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보유기간 동안 임대료 수입이 높으면 넉넉한 수익률 실현이 가능합니다만 재건축 단지는 낡은 아파트라 전·월세 수입이 턱없이 낮아 보유 기간 동안 수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가격이 비싸 초기투자비용이 큰 점도 수익률 하락에 영향이 있습니다.
최근 가격이 소폭 올랐지만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어 연평균 상승률은 그리 넉넉진 않은 수준입니다.

이런 점을 보면 일단 의뢰인의 경우 매각을 통해 시세차익을 환수하고, 이를 다시 신규 분양 등 새로운 투자처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신도시 지역으로 향후 몇 년 동안 보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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