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 Jesse H(olman) Jones ]
출생 : 1874. 4. 5, 테네시 로버트슨
사망 : 1956. 6. 1, 텍사스 휴스턴
국적 : 미국
( * 1874. 4. 5 테네시 로버트슨~ 1956. 6. 1 텍사스 휴스턴. 미국의 은행가·사업가·공직자 )
존스
제스 H. 존스
1933~39년 부흥금융공사(Reconstruction Finance Corporation/RFC)의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존스는 젊었을 때 가족과 함께 텍사스로 이주해서 삼촌이 경영하던 목재회사에서 일을 했다. 그후 자신이 직접 목재회사를 설립했고, 은행업·부동산업·건설업 등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 1912년경 뉴욕 시에 사업이권을 갖게 되었고,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주요 금융후원자가 되었다. 민주당원이었던 그는 1920년대에 당내 입지를 강화했고, 그가 가장 사랑했던 도시인 휴스턴에서 1928년 민주당 전당대회가 개최되도록 주선하기도 했다.
1932년 존스는 후버 대통령에 의해 RFC의 이사로 임명되었고,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RFC의 회장이 되었다. 그가 경영을 맡고 있는 동안 RFC는 통상 촉진을 위해 철도 및 금융 회사에 대부를 지원해주었다. 1939년 연방대부국 국장으로 지명된 존스는 이 자리를 수락하기 위해 RFC의 회장직을 사임했다. 그는 효과적으로 연방대부국을 감독하는 한편, 연방주택국·미국수출입은행 및 주택소유자융자회사 등도 관리·감독했다. 1940년 루스벨트 행정부의 상무장관이 된 이후에도 국회에서 제정한 특별법에 따라 연방대부국의 국장직을 계속 겸임했다. 상무장관의 자격으로 전시생산국에 참여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미국의 산업생산을 전시동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945년 루스벨트 대통령은 존스를 해임시키고 그 뒤를 이어 상무장관에 존스의 정적이었던 헨리 월리스 전 부통령을 기용했다. 공직에서 은퇴한 후 그는 고향에 돌아와 투자 및 모험 사업에 종사하여 커다란 성공을 거두었다. 〈휴스턴 연대기 Houston Chronicle〉를 저술했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