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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동향] 5월 2주 정기예금 금리
추천 4 | 조회 11261 | 번호 4146 | 2015.05.11 10:00 디아이소프트 (blackma***)

금주 예금금리는 지난 주보다 소폭 하락 하였으나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들이 대부분 동결로 유지하고 있어서 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2주차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1.73%포인트를 기록했다.(소수점 세 자리 이하 버림) 지난주 평균 예금금리 1.73%포인트와 비교해 동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중은행 3개 상품을 제외하곤 1%대 금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지난 주 2.16%포인트에서 이번 주 2.15%로(소수점 네 자리 이하 버림)0.01% 하락하면서 소폭 하락하였다.


한편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5일 오전 9시 회의를 열어 5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날 회의에선 동결과 추가 인하 사이에서 선택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결 전망의 최대 근거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정책 당국의 수장들이 최근 잇따라 "경기가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현 경기상황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그는 또 이달 초에도 "회복세가 미약하지만 이어지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확장적 기조를 더 강화할지, 아니면 유지하는 데 그쳐야 할지에 대한 판단은 경기 흐름을 더 지켜보고 상반기 끝 무렵에 가서 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 총재도 지난달 말 경제동향간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경제에 미약하지만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올 2분기의 경기 흐름이 앞으로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한은이 연 1.75%까지 낮아진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리기보다는 4월과 5월의 경제지표 흐름을 보고 나서 더 인하할지 결정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까지 발표된 경제지표를 보면 금리 인하를 미룰 상황이 아니어서 이달에 추가 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만만치 않은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소비와 투자, 수출입, 물가 등이 대부분 마이너스 또는 지극히 부진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므로 실기하기 전에 기준금리를 더 낮추어 미약한 경기개선의 흐름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달 9일 열렸던 금통위에서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된 것이 아니라 소수의견으로 금통위원 7명 중 1명이 추가 인하를 주장한 점도 시장에선 추가인하의 불씨가 살아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지난 달 4월 9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는 기준금리를 3월 기준금리에 이어 연 1.75%로 동결했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 상기 금리는 12개월 정기 상품 기준입니다.
* 출처 : 전국은행연합회 / 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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