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예금금리는 지난 주보다 조금 하락을 하였다. 시중은행 및 저축은행들이 대부분 동결로 유지하고 있어서 점차 진정국면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5월 1주차 시중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1.730%포인트를 기록했다.(소수점 네 자리 이하 버림) 지난주 평균 예금금리 1.743%포인트와 비교해 0.013%포인트 하면서, 1%대 금리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저축은행 평균 예금금리는 지난 주2.1638%에서 이번 주 2.16%로(소수점 네 자리 이하 버림)0.0038% 하락하면서 어느 정도 진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00%에서 1.75%로 0.25%포인트 내린 이후를 분석해보면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더 큰 폭으로 떨어뜨린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리를 낮춘 상품 중에는 기준금리 인하폭인 0.25%포인트보다 더 큰 폭으로 낮춘 사례가 상당수 있었다.
국민은행의 대표 상품인 국민수퍼정기예금의 경우 1년제 상품을 기준으로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가 3월 9일 기준 1.96%였으나 4월 30일 현재 1.62%로 0.34%포인트 내려갔다.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도 0.13%포인트 낮다.
국민은행의 KB Smart폰 예금도 1년제 기준으로 3월 9일 금리가 우대금리(0.3%포인트)를 포함, 2.35%였으나 4월 30일에는 2.10%로 0.25%포인트 낮아졌다.
다만 1년제 기준 직장인우대적금의 경우 우대금리(0.5%포인트) 포함 2.60%에서 2.50%로 0.10%포인트 낮아지는 등 기준금리 인하폭보다 적은 경우도 있었다.
하나은행은 대표 정기예금인 하나 MMDA형 정기예금의 1년제 금리가 3월 12일 2.1%였지만, 4월 30일 현재 1.7%로 0.40%포인트 내려갔다.
1년제 만기일시지급식 하나 e-플러스 정기예금의 금리도 같은 기간 2.2%에서 1.8%로 0.40%포인트 떨어졌다.
외환은행의 대표 예금상품인 e-파트너 정기예금의 1년제 금리는 3월 12일 2.1%였지만, 4월 30일에는 1.75%로 0.35%포인트 떨어졌다.
적금상품인 행복한 가족적금 역시 1년제 금리가 3월 12일 2.5%에서 4월 30일 2.20%로 0.30%포인트 낮아졌다.
이러한 금리 변동은 기준금리 인하에 맞춰 단숨에 떨어뜨린 것이 아니고 조금씩 여러 차례에 걸쳐 금리를 낮추었으며, 기준금리 변동뿐만 아니라 기대심리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 면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은행>
<저축은행>
| * 상기 금리는 12개월 정기 상품 기준입니다. | ||
| * 출처 : 전국은행연합회 / 저축은행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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