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크레디트 [ microcredit ]
( * 영세민의 자활을 돕기 위해 공여되는 무담보 소액 대출. )
마이크로 크레디트는 1976년 방글라데시에 마이크로 크레디트 전담 은행인 그라민은행이 설립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아시아·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와 미국·프랑스 등 선진국으로 확대·발전되었다. 한국에는 1999년 사단법인 예은사랑나눔회와 씨티은행이 '신나는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도입되었다.
대출 수익보다는 금융기관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금리 등 각종 대출조건이 채무자에게 유리하게 설정된다.
마이크로 크레디트는 근로능력과 자활의사가 있는 농촌·도시 지역의 빈민층을 대상으로 한다. 5명의 채무자가 짝을 이루어 대출을 받고 상호협조하며 대출금을 갚아나간다. 보통 첫 대출은 300~500달러 수준의 소액대출로 시작하지만 대출자의 신용이 쌓이면 추가대출, 예금가입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세계적으로 90%가 넘는 높은 대출금 상환율을 기록하고 있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한국브리태니커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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