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 [ ― 銀行 ]
( * 1959년 12월 국내 최초로 민간출자에 의해 설립된 일반 시중은행. )
주요 업무로는 일반은행 업무를 비롯해 외국환·신탁·대여금고업무 등을 취급한다. 모체는 서울과 경기도 일원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서울은행이며, 1962년 9월부터 전국적인 영업구역을 갖춘 전국은행으로 발전했다. 1962년 4월 기업을 공개하고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며, 1982년 9월 은행소유 정부주식을 공매하여 민영체제로 완전히 전환했다.
1976년 8월 (주)한국신탁은행을 흡수 합병하여 (주)서울신탁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2년 총수신 10조 원을 돌파했고 1995년에 상호를 ㈜서울은행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관리체제에서 기업 대출의 상당량이 회수 불능의 부실채권이 되면서 경영난에 직면하여 1997년 11월, 1998년 7월, 1999년 9월 3차례에 걸쳐 부실 자산을 성업공사에 매각했다. 1999년 9월 감자와 함께 정부가 100% 출자한 은행이 되었다. 2002년 12월 정부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면서 이를 사들인 하나은행에 인수·합병되었다.→하나은행
[ 출처 : 브리태니커 / 한국브리태니커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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