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협동조합중앙회 [ National Credit Union Federation of Korea , 信用協同組合中央會 ]
( * 서민과 영세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한 금융활동을 펴고 있는 비영리 협동조합금융기관. )
신용협동조합(약칭은 신협) 운동은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시작되었고, 한국의 신협은 메리가브리엘라 수녀가 1960년 5월 설립한 성가신협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같은 해 6월 장대익 신부가 가톨릭중앙신협을 만들었고, 1964년 4월 사단법인 한국신협연합회가 창립되었다.
1973년 특수법인 신협연합회가 설립되면서 사단법인 연합회는 해산했다. 1983년 조합원수 100만 명을 넘어섰고, 1986년에는 자산 1조 원을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2010년 12월말 기준으로 조합수는 962개, 조합원수는 559만 명, 자산총액은 48조 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협은 조합의 최고 의결기관인 총회와 5~9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는 이사회,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장, 감사 등을 주요 조직으로 두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1인당 5,000만 원까지 예금을 보호하는 예금자 보호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예금과 적금, 대출상품을 다루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중앙회장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 기획조정실·경영지원부·신용사업부·자금운용부·공제사업부·리스크관리팀·홍보팀·조사연구실·감독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다. 신협중앙회는 조합의 각종 경영업무를 지원·감독·검사·홍보하는 일을 담당하며,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신협쇼핑몰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신협 전체의 전산망 관리, 신협중앙연수원 운영 등도 신협중앙회가 담당하고 있다.
소재지는 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745이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한국브리태니커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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