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 Korea financial telecommunications & clearings institute , 金融決濟院 ]
( * 금융기관간의 전산망을 연결하여 각종 결제업무를 처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
금융결제원은 한국 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지급결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새로운 지급결제 서비스의 개발을 담당해 오고 있다. 지급 결제 시스템의 주 참가기관인 은행 간의 자금 결제와 지급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6년 6월 전국어음교환관리소와 은행지로관리소를 통합하여 사단법인 금융결제원으로 설립했다.
1988년 현금자동인출기(Cash Dispenser/CD) 공동망, 1989년 자동응답 서비스(Automatic Response Service/ARS) 공동망 및 타행환 공동망, 1996년 자금관리서비스(Cash Management Service/CMS) 공동망, 1997년 지방은행 공동망을 가동했다. 2000년 인터넷 지로 서비스와 전자화폐 공동망 및 전자상거래 공동망 가동, 전자화폐 공동망 및 전자상거래 공동망을 가동했다. 2001년 전자금융 공동망을 가동했고, 2002년 금융 정보공유분석센터(Information Sharing and Analysis Center/ISAC) 업무를 실시했으며, 2004년에는 외환동시결제(Continueous Linked Settlement/CLS) 공동망을 가동했다. 2005년 전자어음 업무 및 퇴직연금 기록관리 업무를 실시하고, 2009년부터 어음발행 정보 등록·조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최고의사결정기구는 사원 전원으로 구성된 총회이며, 금융결제원 원장과 비상임이사 8명으로 구성되는 이사회가 있고, 총회 및 이사회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6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다. 한국은행과 은행법상의 금융기관은 금융결제원의 사원·준사원 또는 특별참가기관이 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이 아닌 기관으로서 금융업 또는 금융 관련 업무를 영위하는 기관은 총회의 승인을 얻어 특별참가기관이 될 수 있다. 2010년 현재 사원은행 11개, 준사원은행 10개, 특별참가기관 43개 등 모든 은행권의 금융기관을 망라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다.
어음·수표의 원활한 교환 사업과 금융기관의 예금계좌를 이용하는 지로 사업, 타행환·CD·전자금융·뱅크라인(Bank Line: 은행의 여신 한도액) 등을 이용한 금융공동망 사업, 금융기관 간 각종 금융 거래 및 정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기반 구축 사업, CMS·지로 전자자료교환(Electronic Data Interchange/EDI)·카드 결제대행(VAN)·물품대금 결제 등의 부가 사업, 공인인증과 금융 ISAC의 정보보호 사업, 자금결제 서비스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17번지에 있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한국브리태니커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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