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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순위채권 [ subordinated bonds ]
추천 0 | 조회 86 | 번호 3559 | 2015.04.22 14:58 금융 (finance1.***)

후순위채권 [ subordinated bonds , 後順位債卷 ]


( * 채권발행기관이 부도를 내거나 파산했을 때 채무 변제순위가 일반 채권보다 뒤지는 채권 )


후순위채권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은행이 파산하게 될 경우, 다른 채권들에 대한 변제가 끝난 뒤에 변제를 받을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 다만, 보통주나 우선주보다는 변제순위가 앞선다. 이런 위험성 때문에 후순위채권은 다른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후순위채권은 예금처럼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없는 금융상품이다.


후순위채권은 시중금리보다 훨씬 높은 고금리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은행의 수익성에 부담이 되고, 대출금리 인상을 가져올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일반채권과는 달리 후순위채권을 통한 조달자금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의 자기자본 비율 계산에서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후순위채권이 발행되고 있다. 특히, 만기가 5년 이상인 후순위채권은 100% 순자기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후순위채권은 일반적으로 만기 상환기간이 1년 이상이며, 발행 한도는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의 50% 이내이다. 후순위채권은 상환 기간에 따라 영구 후순위채권과 기한부 후순위채권으로 나뉘고, 상환에 따른 별도의 조건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조건부 후순위채권과 일반 후순위채권으로 나뉜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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