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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연계증권 [ Equity-Linked Securities ]
추천 0 | 조회 91 | 번호 3544 | 2015.04.22 14:33 금융 (finance1.***)

주가연계증권 [ Equity-Linked Securities , 株價連繫證券 ]


( *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 등에 연동하여 만기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 ) 



주가지수연계증권이라고도 한다. ELS는 채권에 주식파생상품이 결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주로 주가연계채권(ELN)으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ELN을 은행에서 발행하는 주가연계예금(ELD), 투신운용사가 펀드 형태로 발행하는 주가연계펀드(ELF), 증권사가 유가증권 형태로 발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으로 통상 분류한다.


ELS는 기초자산인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변동에 연동되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으로, 투자자는 발행회사의 운용성과는 무관하게 주가 또는 주가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사전에 약정된 수익률을 얻게 된다. ELS는 채권이나 예금에 비해서는 고위험·고수익 상품이나 주식에 비해서는 저위험·저수익 상품으로 여겨진다.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03년 3월부터 발행되었다.


주가지수 상승시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부터 주가지수 등락 구간별 수익률에 차이가 나는 것 등 위험과 수익이 조합된 다양한 유형의 상품이 존재한다. 원금 손실 정도에 따라 원금 보장형, 원금 부분보장형, 원금 조건부보장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장외파생금융상품 영업인가를 받은 증권회사만 발행할 수 있으며, 만기는 3개월에서 2년으로 1년 이하의 단기상품이 주종을 이룬다.


장점은 다양한 투자성향을 충족할 수 있고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확정 지급하며, 설계에 따라 주가가 하락해도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환매 등 유동성에 제약을 받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익구조가 복잡하다는 것이다.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이라도 발행한 증권사가 부도 나는 경우 원리금을 받지 못하는 위험이 존재하므로 투자시 증권사의 신용도나 명성, 해당 상품의 수익구조, 원금보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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