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최대 호재
추천 2 | 조회 572 | 번호 3288 | 2015.04.08 09:05 지니아이 (fnge***)

4월에도 유동성의 힘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CB의 양적완화 실시 이후 유럽계 자금이 신흥시장으로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ECB의 양적완화 정책이 실물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분명하지 않지만, 자산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마이너스권으로까지 떨어진 금리를 견뎌내지 못하는 자금이 주식을 비롯한 위험자산으로 유입되고 있어, 외국인 투자가들의 순매수 기조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달러 강세도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가 강해지면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신흥국 증시의 매력이 떨어지게 된다. 많은 나라들이 금리를 낮추는 와중에서 미국만 긴축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기 때문에 중기적인 달러 강세는 불가피해 보인다. 문제는 속도이다. 


달러의 강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글로벌 자산시장 전반에 악재가 될 수 있다. 3월에 나타났던 달러 초강세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이다. 미국의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미국 금리 인상 시기는 빨라도 3분기 후반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는 너무 성급하다. 미국 긴축에 대한 우려 완화와 ECB의 양적완화 정책이 맞물리면서 외국인 투자가들의 한국 주식 순매수 강도는 4월에 더 강화될 것이다.


이밖에 큰 틀에서 경기 부양 모드를 지속하고 있는 중국, 연간 지출의 58%를 상반기에 쓸 예정인 한국 정부의 재정지출 계획, 유가 하락에 후행해 나타나는 실물 경기 진작 등을 생각하면 경기 사이클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방향일 것이다.

4월에도 주식시장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액면분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까?
배당주의 프리미엄 확대는 지속된다.
Quiz Quiz 이벤트


2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