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이호선의 플랜100] 동생이 내 집을 탐내요.. 어쩌죠?[41]▶ 싱글남(36세) 사연
재작년 작은 빌라를 마련했어요. 동생이 결혼하는데 제수씨는 임신한 상태, 그 집에서 살고 싶데요. 동생은 대학도 안 나오고 일을 했는데 모은 돈이 없어요. 부모님도 집을 넘겨 주라고 하세요. 전 당장 연애도 안하고 결혼 생각도 없으니까 동생한테 양보하면 안되겠냐고.. 동생은 제가 결혼할 때 집을 빼 주겠데요. 집에 돈이 하나도 없거든요. 학자금 대출 다 갚고, 안 해 본 일 없이 안 먹고 안 입고 돈 모아 산 집인데 정말 애착이 많이 가는데.. 이러다 집을 그냥 뺏길 거 같아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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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셋플래너와 SBS cnbc가 함께하는 이호선의 플랜100에 나온 싱글남 사연입니다. 상담심리 전문가 이호선 교수님과 키움에셋플래너 엄진성, 조민혜 재무전문가는 어떤 solution을 주실까요? 지켜보겠습니다.
◆ 30대 남자의 가계부 | |
자 산 | 부천 도당동 20평대 빌라 |
월 수 입 | 200만 원 (기본급) 50~100만 원 |
저 축 액 | 2천 만 원 (예금 1500만 원, 자유적금 500만 원) - 승용차 구매 예정 |
대 출 빚 | 없 음 |
지 출 액 | 월 70여만 원 (교통비, 공과금 및 생활비 등) |
특이사항 | 월급의 잔고는 자유적금으로 무조건 이체 월 30만 추가 지출 예상(차 구매 예정) |
| ◆ 이호선, 엄진성, 조민혜 solution은? | ||
| 동생의 제안 |
① 형의 빌라를 제공 받는다 ② 형은 월세 집을 얻는다. ③ 월세 50만원을 제공하겠다. | |
| RISK | 월세 받음 | - 차량 유지비 30 발생 |
| 월세 못받음 | - 월세 30 + 차량 유지비 30 = 지출 합 60 - 저축액 감소 130 → 70만(60만원 감소) | |
| Solution | 1. 빌라 제공 거절하라. 2. 결혼 자금 명목으로 일정 금액 지원(차량 구매 비용의 일부) | |
[이호선의 플랜 100 - 싱글남 사연 보기 ]
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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