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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투자법, 어렵게 찾지 마세요~!
추천 0 | 조회 488 | 번호 3031 | 2015.01.27 17:38 이프랜드에어 (efrienda***)


최근 부진한 경기 흐름과 치솟는 전세값 등의 영향으로 젊은층의 결혼시기가 점차 미뤄지고 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혼자 사는 사람들..소위 1인 가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 개인적으로 MBC TV \'나 혼자 산다\'를 즐겨보는데, 혼자사는 남자들의 일상 생활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이 꾸준하게 방영 되는것은 역시 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혼자산다\'에는 김용건씨도 등장을 하는데, 이것 역시 이혼 증가에 따른 돌싱족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고령화 등으로 노년층에서의 1인가구도 점차 들어나고 있다.


실제 1990년 9% 비중에 불과했던 1인가구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6%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2010년에 24%로 급격히 높아졌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초혼 연령은 90년에 남자 27.8세, 여자 24.8세였으나, 2010년에는 남자가 31.8세, 여자는 28.9세로 결혼 시기는 현저히 지연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1인가구의 인구 비중이 급증하면서 \'솔로이코노미\'가 신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산업은행 경제연구소에서는 국내 경제 트렌드 중 하나로 바로 솔로이코노미를 꼽았다.


그렇다면 싱글족의 소비형태를 통해서 향후 관심이 필요한 산업영역과 종목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 보도록 하자.



혼자사는 사람들은 무엇이든 간편한 것을 선호한다. 때문에 음식의 경우도 소포장된 것을 선호하고, 짧은 시간에 조리가 가능한 제품을 찾게 된다. 대표적인 것이 3분요리(레토르트)와 편의점 도시락이다. 특히 간편식의 경우 예전에 비해 찌개류, 탕류 등으로 매우 다양화 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반찬 등도 최근 음식료 업체를 통해서 많이 출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되어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은 \'오뚜기\'이다.
- 라면 시장에서 유일하게 시장 점유율이 지속 상승
- 레토르트 식품계의 강자로 간편식 수요 확대에 가장 잘 부합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 학생과 함께 젋은층의 1인가구도 많이 찾는 제품 중의 하나이다. 각 업체별로 엄마가 만드는 도시락 등을 컨셉으로 차별화시도하고 있고. 메뉴 구성도 점차 다양해진다. 특히 편의점의 경우 소비자들과의 접점이 매우 높아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간단히 저렴하게 한끼를 때울수 있는 제품이 선호 되고 있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BGF리테일(\'CU\' 브랜드 보유)과 GS리테일(GS편의점)이 있다. 요즘은 거의 한블럭마다 편의점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뛰어나며, 간편식 이외에도 야채와 과일 등의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 마트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에게 가장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이 밖에 취미생활 등을 즐기는 1인가구가 늘면서 여행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터파크INT의 경우 인터파크 쇼핑몰을 운영하는 회사로 여유시간을 즐길수 있는 공연 등의 티켓판매 뿐만이 아니라 항공권 구매력 파워가 가장 높은 채널로서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젊은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1인 가구 관련 종목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종목들에 대한 추가 내용은 개별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지만, 우리 생활속 변화를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충분히 투자 아이디어로서 활용을 할수가 있다.

남들이 놓치는 사회적 \'변화\'를 우리만큼은 스마트하게 잘 활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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