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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장세, 사냥감을 잡는 법 [1]
추천 0 | 조회 2171 | 번호 2994 | 2015.01.15 19:15 이프랜드에어 (efrienda***)

2015년 시장도 벌써 10거래일이 지났다. 10거래일동안 KOSPI지수는 잰걸음으로 제자리를 멤돌고 있다.

변동폭이 매우 좁고, 좁은 구역을 횡보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 기관, 개인할 것 없이 투자자의 참여도

미적지근하다. 코스피가 상승동력을 찾지 못해 상단이 막혀있는 만큼 뚜렷한 방향성을 끌어갈 종목군이

등장할 때까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도 답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코스닥은 시장은 어떠한가? 작년 12월 30일 종가 기준보다 어느덧 7% 가량 상승했다.

이렇듯 1월 종목게임은 이미 스타트선을 끊었다.

지금 이 종목장세에서 내가 원하는 사냥감을 잡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종목장세, 사냥감을 잡는 법


1. 잡을 수 있는 종목만 잡자

이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어닝시즌이 시작된다. 전일 미국 증시에서 본 바와 같이 주요 업종의 대표주 실적이 지수 전체의 방향성을 흔들 수 있다. 실적개선주와 아직도 바닥이 확인되지 않은 종목간의

양극화는 커 질 수 있다. 실적은 주가의 바로미터이지 않은가?

어떤 종목의 일중 변동성은 다양한 요인들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긴 추세는 결국 실적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종목을 고르는데 실적분석은 기본이다.

내가 그 종목에 대해 이해하고 현 주가 수준을 납득할 수 있는 즉, 내가 잡을 수 있는 종목만 잡자.

어설픈 정보와 감으로만 휩쓸려 상승감을 맛보는 것은 한 두 번은 운에 불과할 것이다.


2. 바로 잡아 바로 회수하자

박스권시장이다. 박스권 시장에서는 장기 보유보다는 매매 간격을 짧게 가져가는데 승률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이다.


3. 꿩대신 닭을 노리지 마라

종목장세이다. 이미 종목장세의 단골 메뉴는 있다. 정책, 이슈, 모멘텀, 신성장동력, 수급 등.

유명 맛집의 단골 메뉴가 있는데 괜히 안팔리고 싼 메뉴를 도전할 필요는 없다. 어정쩡한 내수주,

방어주, 낙폭과대를 샀다가 비용대비 손익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종목장세에 걸맞는 종목을 찾자.


4. 실탄을 챙기자

시장은 우리가 예측하지 못할 때 기회요인이 생긴다. 그 드물게 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선

실탄, 즉 현금이 있어야한다. 어쩌면 필수요소일지도 모른다. 특히 지금과 같이 오름과 내림을

반복하는 장세에서는 종목 매수, 매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현금비중을 높여놔야 기회가 왔을 때

탄력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5. 사냥감을 잡기 힘들때는 쉬고 기다리자

누군가 이런 말을 했다. 마음을 다스리면 투자에 성공한다. 그만큼 시장의 성패 뿐만 아니라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선 본인의 마음을 다스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지 않아도

다 이해할 것이다.

시장의 종목장세가 펼쳐질 때면 괜히 마음만 바쁘다. 하지만 냉철히 내가 보고 있는 종목이

지금 이 장에서 상승할 차례인지 요모조모 따져보자.

당장 내 종목의 수익률이 좋지 않다고 성급하게 투자 종목을 바꾸면 안된다. 보이지 않으면 쉬자.

관망세를 유지하다 상승세를 확인하고 자기가 잘 아는 종목으로 화력을 집중해도 늦지 않다.

종목장세냐 대형주장세냐 우리의 예상대로 움직일 수는 없다. 하지만 시장의 매기가 적어도 한번

이상은 종목장세로 집중이 가능하기에 그 촉매가 주어질 경우엔 위의 내용을 되짚어보며

그 상승기회를 잘 포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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