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 글의 제목은 약간은 의아하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쌩뚱맞게, 금융관련 자격시험에 도전하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니 말이죠.

하루하루 생활하기 바쁘고, 그 외에도 공부해야할 것도 많은데, 재테크를 위해서 금융관련 자격시험을 생각한다는 건 엄두를 내기가 어렵습니다. 하는 일과는 전혀 다른 분야일 수도 아니고,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금융관련 자격증에 대한 거부감은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어렵고, 모르는 곳이기에 최소한 재테크에 있어서 "지키기"위한 방법으로 금융자격증은 시도 해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 경제TV에 나오는 전문가 중에 금융자격증이 없는 사람이 태반?

일반인은 그렇다 치더라도, 경제채널에 나오는 전문가 중(증권사,은행 등 제도권 직원 제외)에 태반이 금융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전문가 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금융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회원은 많다보니.... 필요성을 못느낀다" 등등 다양한 이유로 금융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전문가들은 변명을 늘어 놓습니다.

몇해 전에 경제관련채널에 대하여 금융 당국이 "최소한 투자상담사 정도는 있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권고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당시 경제 채널들은 급하게 출연하는 전문가들에게 증권투자상담사만이라도 빨리 따 놓으라고 독려하기는 하였지만, 정작 시험을 치룬 전문가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그 때 자격시험을 치룬 전문가들이 있기에 절반정도까지는 비율을 높일 수 있었지요.

그런데 금융자격증이 과연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만일, 재테크를 위한 목적으로 시험을 치룬다면, 생각보다 쉽게 딸 수 있고 지식이 넓어지면서 투자에 시야를 넓혀주게 됩니다.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재테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금융투자협회에 가장 기초적인 자격시험에 합격만 하더라도

증권업계에 가장 기초적인 자격증인 투자상담사 시험제도가 내년부터는 투자상담사 시험제도가 바뀌어, 증권사에 들어간 직원들의 경우 난위도가 높아진 "투자권유자문인력"이라는 시험을 치루어야하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난위도가 크게 어렵지 않은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을 치룰 수가 있습니다.

그외에 투자자산운용사,금융투자분석사, 재무위험관리사 등 다양한 시험들이 있습니다만 이들은 난위도가 제법 넘기시고, 일반인이 시험을 치룰 수 있고, 부담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는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시험과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에는 관심을 가져 볼만 합니다.

이 펀드투자권유대행인과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시험은 커트라인 60점에 금융자격증 중에서 난위도는 가장 낮은 수준의 시험입니다.

하지만, 이들 시험의 과목들을 보다보면, 우리가 관과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지식들을 꼼꼼하게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테크를 공부하는 차원에서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시험의 과목들(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페이지)

펀트투자권유대행인 자격 시험의 과목들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 페이지)

▶ 증권/금융상품 투자에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당락을 떠나, 금융관련 자격시험을 공부한다는 것은 증권과 금융상품에 대한 연구를 한층 더 깊이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전문가가 읽어주는 분석자료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펀드에 대한 펀드설명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지, 채권투자가 왜 위험할 수도 있는지를 시험공부만 하여도 깨닫게 됩니다.

즉, 금융투자에 대한 무지의 상태에서 금융지식인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관련 공부를 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글자 한글자 읽어가시다보면 처음에는 어렵던 지식들이 , 어느 순간 물밀듯이 한꺼번에 이해되는 것을 느끼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오던 본인의 주식투자 방법에 대하여 다시한번 재고를 해 볼 수 있으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금융상품들을 본인이 직접 분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재테크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좀 더 심층적으로 조금 더 본인이 재테크를 능동적으로 분석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소한 나쁜 금융상품이나 나쁜 투자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추천해주던 ELS와 DLS 등이 어떤 리스크가 내포되어있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됩니다.

만일 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막연히 고정이자를 주는 상품으로 인식하거나 "그냥 위험한 상품"으로 보지만, 금융자격 시험을 준비하면서 지식이 쌓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를 가늠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서 재테크에 있어서의 "지키는 능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시험은 시험이기 때문에 준비과정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짬짬이 준비를 해 나간다면 재테크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금융자격 시험은 투자에 가장 필요한 지식들이 집합되어 있습니다.

lovefund이성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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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새롭게 출판된 저의 두번째 저서 

"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샐러리맨들의 부족한 연봉, 주식투자 그리고 재테크로 자산을 늘려갈 방법을 책을 통하여 제시하여드립니다. 이 책과 함께 반드시 재테크 성공!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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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

저자

이성수 지음

출판사

라의눈 | 2014-08-1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직장인을 위한 주식투자 입문서이다. 이 책의 배경은 ‘연봉맥스’...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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