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돈을 만들기 위해서는 꼭 돈모으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살다보면, 무언가 꼭 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꼭 필요해서 물건을 사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위 지름신이라는 농담으로 불리우는 즉흥적으로 나타나는 충동구매 심리로 인해 과소비로 이어지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지름신 어떻게 관리해야 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될까요..
◈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지울 수 없는 강렬한 충동구매 심리
우연히 쇼핑을 하던 중이나 또는 일생생활에 정보를 접하다보면, 눈에 쏙 들어오는 상품이 있기마련입니다.
보통은 그 자리에서 다시 판단한 뒤 "에이 필요도 없는데 뭘"이라 생각하면서 구매까지 이어지지 않지만, 어떤 경우는 뇌리에 계속 남아 그 물건을 사야지만 모든 일이 해결 될 것같은 초조함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사진 : pixabay
자동차 매니아라면 내 차에 휠을 유행하는 최신 휠로 바꾸고자하는 느낌이 들면, 살것이나 말것이냐를 고민하지만 이는 허례일뿐 결국 내 자동차에는 생각 했던 그 휠이 수일 내에 장착되어 있지요.
신상을 좋아하는 멋쟁이 남녀도 신상이 나왔을 때 꼭 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연말에는 새해를 맞이하여 다이어트에 돌입하겠다고 충동적으로 운동기구를 집에 들여다 놓지만 결국 빨레 건조대로 전락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요.
강렬한 충동구매, 하지만 막상 사 놓고 나면 허탈함이 밀려옵니다.
그렇게 사고 싶어했던 물건을 주문 넣을 때는 "아싸!"하면서 쾌재를 부르지만 막상 물건을 받고 보고 있다보면 내가 왜샀지라는 생각이 밀물처럼 몰아칩니다.
마치 집집마다 런닝머신이 빨래건조대로 사용되는 것처럼 말이죠.
"지름신의 가르침으로 [바로구입하기]를 질렀으나 물건을 받고 나니 후회가 밀려오더이다"
◈ 지름신을 통제하는 첫번째 방법, 하루이틀 구매를 늦추시길
충동구매 심리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상황에서는 가격,상품내용,조건 등을 따져보지도 않고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사고 난후에 후회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발생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무언가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다하시면 그 자리에서 당장 구입하지 말고, 하루이틀 정도 마음속에서 일단 비워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하루이틀 동안에 일단은, 불필요한 제품이라면 자연스럽게 마음속에서 사라집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난 뒤에도 꼭 사야하는 물건이라 판단이 될 경우에는 수일동안에 정보수집을 세세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필요성의 여부를 재고하게 됩니다.
◈ 지름신을 통제하는 두번째 방법, 할인해서 샀으니 돈 번거야? NoNoNo 돈쓴거야.
사진 : pixabay
이런 이야기 자주 접하셨을 것입니다.
"OOOO백이 200만원인데 100만원으로 싸게샀으니, 100만원 돈 번거야~~"
이는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이 그렇게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판매 마케팅 멘트로도 자주 활용되게 되는 문구입니다.
하지만, 이게 돈을 번 것일까요? 만일 이 사람이 그렇게 200만원하던 백을 100만원에 사서 남에게 200만원에 팔았다면 100만원 벌은 것입니다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 100만원에 사서 그대로 가지고 사용하기에, 그건 "돈 쓴것"이 됩니다.
체감적으로는 100만원 벌은 느낌이지만, 엄밀히는 물건을 사는 비용은 현금에서 빠져나갔기 때문이지요.
내 통장에 있던 힘들게 모았던 그 돈은 물건을 사기 위해 저 먼곳으로 떠나가고 없는 것입니다.
◈ 지름신을 통제하는 세번째 방법, 남녀관점에서 본다면 지름신은 잠시 주춤할수도..
남자와 여자의 세상을 보는 관점의 차이는 상상이상입니다.
여자가 구입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남자는 불필요하다, 과소비한다 라고 생각하고
남자가 구입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여자는 불피요하다, 과소비한다 라고 서로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여자가 100만원 대의 기능성화장품을 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링클케어, 화이트닝, 보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여러종류의 화장품을 말이죠
아마 남자친구나 남편은 속으로 '그냥 스킨 로션 하나면 되지 쓸 때없는데 돈을 써'라고 생각하면서 핀잔을 줄것입니다.
반대로, 남자가 100만원 대의 컴퓨터를 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컴퓨터는 최신 i7프로세서에 메모리는 최고사양, HDD는 빼고 SDD로 장착한 컴퓨터만 켰다하면 5초만에 부팅되는 최신예 컴퓨터를 말이죠.
아마 여자친구나 와이프는 속으로 '그냥 워드만 되는 컴퓨터를 사면 되지 쓸 때없이 비싼거사네'라면서 핀잔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가끔은 내 자신의 소비를 절제하고자 할 때는 이성의 관점에서 볼 필요도 있습니다.
이성의 관점에서는 "그저 불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지름신을 관리하는 네번째 방법 : 너무 싼것은 사지 마시라, 싼게 비지떡
싼게 더 큰 비용을 지불 할 수 있다. 사진 :pixabay
지름신을 통제하다보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하여 너무 싼것을 사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싼물건에 대한 지름신... 인 것이죠
중고로 물건을 살 수도 있고, 같은 기능을 가진 제품 중에서 가장 싼 제품을 구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싼것은 오히려 더 큰 돈이 들어가게 됨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필자의 지인 중에 "싼물건, 중고제품"만 좋아하는 분이 계십니다.
근검절약이라는 취지이지만(엄한데 돈도 많이 쓰시면서...) 가장 싼제품이나 중고제품만 구입합니다. 하루는 자제분이 자전거를 사달라 하기에, 중고 자전거를 사주시더군요. 그것도 가장 싼 중고자전거.
그 자제분이 자전거를 탄지 얼마 안되던 어느날, 내리막길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브레이크 파열.....
결국, 병원비로 더 큰 돈이 나갔지요.
가격을 어느 정도 나가는 제품이 품질이 보장됩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싼 제품은 제품 수명이 짧다보니, 자주 재구매하여 총비용이 크게 늘어나지만, 좋은 제품은 오래 사용하여도 제값을 뽑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싼 제품은 기능상 부실로 인해, 상위 제품으로 다시 사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싼게 비지떡이 되어 총소비비용만 늘리는 원인이 됩니다. "싼것에 대한 지름신"을 통제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지름신을 조절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져 재테크에 꼭 필요한 "돈 모으기"과정이 한층 수월 해 집니다.
돈 모으기는 불리기 위한 종자돈이 되고, 그 종자돈이 커지면서 지킬 수 있는 힘도 커지게 됩니다.
모으기 위한 소비, 지름신의 통제관리 재테크에 필요한 기초입니다.
2014년 12월 5일 금요일
lovefund이성수 올림
애독자님께서 응원주시는 "추천버튼"클릭 필자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됩니다.
그리고 아래 네임카드에 저의 홈페이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출판된 저의 두번째 저서
"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샐러리맨들의 부족한 연봉, 주식투자 그리고 재테크로 자산을 늘려갈 방법을 책을 통하여 제시하여드립니다. 이 책과 함께 반드시 재테크 성공!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