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들은
사건에 대해선 흥미를 갖지만,
그 사건의 종말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스포츠 선수들의
거대 금액 계약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만,
그 선수의 노력이나
어떻게 그 금액이 책정되어 있는지
큰 관심을 두지 않는다.
유명인이 비리(?)를 저지르면
나쁜 사람이라고 규정을 짓지만
시간이 지나 재판을 통해 무죄를 받더라도
그 유명인은 나쁜 사람이라는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 영원한 뽀빠이 아저씨 -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며 착한일을 많이 하고 있다.
가계 부채 증가를 “사상 최대”라는
단어까지 쓰면서 흥미를 유발(?)시키지만,
늘어난 가계 부채에 대한
재판(?)이나 분석(?)을 통한 정확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정확한 해법이라는 것은
가계 부채를 줄이는 걸 의미한다.
오히려 경기 부양책이라고 해서
금리를 인하시키고, 주택 대출을 더 받아가라는
부채 권장 정책만 시장에 내놓고 있다.
가계 부채를 해결하는 방법은 우선 2가지
악성 부채의 유무, 단기간의 해결 가능 여부가
검증되어야 한다.
*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악성 부채라는 것은,
가정의 현금 흐름을 망가뜨리는 것을 의미한다.
즉, 소득에 비해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매월 상환 금액이 큰 카드값이나 카드론 대출
그리고 정상적인 이자를 뛰어넘는
고금리 대출들이 해당된다.
악성 부채의 경우 대부분 신용 대출 형태로 나타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처방은 대출을 늘리기 보단
대출과 신용을 재조정하는 방법이 있다.
단기간의 해결이 불가능한 경우
마치 교육비 지출이나 주거관리비 지출처럼
장기로 묶어, 고정화 시키는 방법들이 필요하다.
빠른 부채 상환은
자산의 증가를 가져올 수 있지만,
무리한 부채 상환으로
삶의 목표들이 무너져가고
실행되지 못할 경우,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즉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현금 흐름의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부동산 공급이 부족하고, 주식 시장이 활기를 칠 경우
대출을 이용해 자산을 늘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투자를 할 시기가 아니라
안정을 택하고, 부채를 줄이는 보수적인 정책이 우선이다.
자산화 부채는 더 이상 대안이 될 수 없다.
정부 관계자나 경제 전문가의 이론과
기사가 필요할 때가 아니다.
가계 부채가 줄어드는 실질적인 행동과
안정적인 부채 관리가 필요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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