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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재테크의 지혜는..-lovefund(財talk) 66회[2]
추천 0 | 조회 7976 | 번호 2795 | 2014.11.12 20:58 lovefund (lovefu***)

사람들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돈에 대한 본인의 지혜를 알려주고 싶어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돈에 대한 관념이 생기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돈관리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게 됩니다.

"절약해야한다","돈에만 집착해서는 안된다.","용돈장부를 써라" 등 여러가지 본인의 경험과 지혜를 알려주게 되지요.

그런데, 만일 건강이 갑자기 나빠져,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면, 과연 어떤 재테크 지혜를 자녀들에게 꼭 남겨야 할까요?

본인의 사후(死後), 자녀들이 꼭 지켜주었으면 하는 재테크 지혜 말이죠.

◎ 가장 기본은 모으기 : 선저축 후소비

모든 재테크는 모으고 쌓는 단계부터 시작하게 됩니다.

돈을 모으지 않는다면, 종자돈이 준비 될 수 없고 종자돈이 없다면 자산을 불리는 투자 단계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하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모으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절약은 필수이지만, "절약하라"는 말로는 뜬구름 같은 이야기로만 들릴 수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절약을 하여도, 돈이 모이지 않는 경우가 현실에서는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월급을 받고, 알뜰하게 생활했다고 하더라도 이상하게도 돈은 고이지 않습니다. 소비한 항목 하나하나 뒤져봐도 다 필요해서 쓴 것이기에, 절약했지만 현실에서는 돈이 모이지 않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방법이 바로 "선저축 후 소비"입니다.

필자는 꼭 자녀에게 재테크 지혜를 남긴다면, 일단 모으기 단계에서 "선저축 후소비"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월급을 받으면 먼저 큰 부분을 떼어서 묶어놓으면 남은 돈으로 쪼들리지만 그래도 생활할 수 있습니다. 어렵지만 돈은 천천히 모아져 쌓여갑니다.

그 모아진 돈은 종자돈이 되고, 자산을 불리는 투자단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됩니다.

◎ 불리기 : 모두가 하려는 투자처는 피하길, 반대로 가라.

아마 이 불리기 과정이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모으기 과정은 1~2년이면 종자돈이 형성되고 불리기 과정으로 본격적으로 접어들기 때문이지요.

이 때부터는 어떤 투자처에 투자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 명심해야할 지혜로 "모두가 뛰어들려하는 투자처는 경계"하라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투자처는 복잡하기만 할 뿐...

모두가 뛰어드는 투자처는 해당 투자처의 가격이 급등 한 이후에 추가 가격상승(수익률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들이 광풍처럼 몰려들었기에, 가격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가격상승이 상투로 다가서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모두가 뛰어드는 투자처에 같이 뛰어들게 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음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99년~2000년 IT버블, 2007년~2008년 차이나펀드의 몰락 등)

반대로, 모두가 외면하는 투자처에는 관심을 가지고 분석하고 자기것으로 만들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습니다.

모두가 외면하는 투자처는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가격 협상도 유리하고 생각보다 합리적인 가격에서 투자처를 매입 또는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주식시장, IMF직후 부동산 시장 등이 대표적인 케이스일 것입니다. 최소한 바가지 썼다는 마음의 짐은 지지는 않게 됩니다.

◎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상품은 영양가 없다 : 직접찾아라.

은행,증권,보험 등의 금융회사들은 시장 분위기에 따라 마케팅 타겟 금융상품을 달리 합니다.

가격이 올라 수익률이 좋은 최근 흐름이 있어야만, 고객들에게 설명하기 쉽고 마케팅이 잘되면서 수수료도 높게 책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융회사들마다 직원들에게 할당량을 주고 고객을 유치하라고 합니다.

금융회사들이 적극적으로 이렇게 홍보하는 상품은 고객입장에서는 "득보다는 실이 큽니다"

오히려, 해당 투자처가 상투인 시점에 대량으로 판매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는 낭패를 만들게 됩니다.

또는 계열사의 금융상품을 판매함으로써 투자자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하지요.

따라서, 투자자입장에서는 금융회사가 적극적으로 마케팅하는 상품은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특히, 금융회사 지점에 갔는데 플랭카드가 이례적으로 크게 붙어있는 상품이라면 더 의심의 눈초리로 보라고 자녀에게 꼭 이야기할 것입니다.

◎ 20대 초중반 젊을 때, 꼭 돈에 대한 상처를 입어보길..

자녀가 사회에 나오고, 돈을 직접관리하다보면 돈에 대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그 나이 때는 절대금액이 큰 것이 아니기에, 돈을 잃는 상처를 겪는 것은 차후에 큰 지혜로 승화되게 됩니다.

예를들어, 친구와의 돈관계의 경우, 그 나이 때에는 친구에게 돈을 빌려줘봐야 많아야 100만원입니다.

그 빌려준 돈을 다시 받는 과정에서, 십중팔구 친구관계가 위기까지 가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 때 생긴 지혜는 나중에 더 큰 돈을 관리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다양한 투자처에 투자를 해 보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상처들은 오히려 해당 투자처를 더 알고자 하는 자극이 되어 더 심도있는 연구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 돈을 "지키는 방법"을 20대에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 가장 중요한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길.

막연히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자녀들도 마찬가지겠지요. "부자되서 잘 살거에요"라는 생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중고등학생 모두 하고 있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구체적인 목표를 단계마다 가지라고 자녀들에게 남겨주고 싶습니다.

20대 중반에 어느 수준의 자산을 모으겠다.

30대에는 1억을 달성하고, 30대 중반에는 집을 사겠다.

40대에는 10억을 완성하겠다 등

단계마다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조언할 것입니다.

그 목표가 달성될 즈음에는 그 다음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본인의 모습속에 뿌듯함을 느껴보라고 말이죠.

모으고, 불리고, 지키는 과정을 계속 이어가면서 말이죠.

2014년 11월 12일 수요일

마지막으로는 건강도 챙기라고 이야기하겠지요...

lovefund이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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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봉 주식으로 채워라

저자
이성수 지음
출판사
라의눈 | 2014-08-13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직장인을 위한 주식투자 입문서이다. 이 책의 배경은 ‘연봉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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