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살아오면서 돈과 삶에 있어서 후회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KDB대우증권 미래설계연구소의 ’2014 시니어 노후준비 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살아오면서 돈과 삶에 있어서 가장 후회하는 것은 ‘더 많은 저축을 하지 못한 것(15.7%)’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더 많은 것에 ‘도전해 보지 못한 것!(15.2%)’, ‘가보고 싶은 곳을 여행해 보지 못한 것!(14.4%)’의 순으로 결과를 보였습니다.
여성은 저축보다 여행에 대한 후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대 보다 60대에는 저축, 여행 보다는 더 많은 도전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득과 금융자산이 적은 경우 더 많은 저축을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반면, 소득과 금융자산이 많은 경우 여행과 더 많은 도전에 대한 후회가 많음

Ranking! 살아오면서 돈과 삶에 있어서 후회하는 것! (전체)
1위. 더 많은 저축을 하지 못한 것
2위. 더 많은 것에 도전해 보지 못한 것
3위. 가보고 싶은 곳을 여행해 보지 못한 것
4위. 노후에 사용할 여유자금을 모아두지 못한 것
5위. 여가생활에 좀 더 돈을 쓰지 못한 것
6위.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지 못한 것
7위. 은퇴이후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지 못한 것
8위. 질병에 대비해 보험을 가입해 두지 못한 것
9위. 중병에 걸렸을 때 어떻게 할지 생각해 두지 못한 것
10위. 개인연금에 가입하지 못한 것
11위. 재해에 대비해서 보험을 들지 못한 것
12위.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배워두지 못한 것
13위. 주식 등에 투자해 두지 못한 것
14위. 퇴직 전까지 빚을 갚지 못한 것
15위. 집을 구입하지 않고 임대로 살았으면 좋았을걸
16위. 내 집을 장만하지 못한 것
설문결과를 살펴보면 노후준비의 계획과 실행을 하지 못한 채 필요한 여유자금을 충분히 모으지 못하고 노후를 맞이하면서 후회되는 항목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습니다. 순위 중 ‘집을 구입하지 않고, 임대로 살았으면 좋았을걸’ Vs ‘내 집을 장만하지 못한 것’ 은 서로 상반된 의견이지만, 그만큼 여유로운 노후를 위해 준비하고 실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행, 여가생활, 자격증 취득 등에 대한 후회도 노후 시절보다는 젋은 시절에 경험하고, 준비했다면 노후를 보람있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설문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은퇴 이후 필요한 월 생활자금 규모
1위. 200~300만원 미만 (43.9%)
2위. 100~200만원 미만 (26.9%)
3위. 300~500만원 미만 (21.7%)
4위. 500만원 이상 (4.9%)
5위. 100만원 미만 (2.7%)
- 여성보다 남성이 월 생활자금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음
- 수도권지역이 기타지역보다 은퇴 이후 월 생활자금을 더 많이 필요로 함
- 소득이 많을수록 은퇴 이후 생활자금을 더 많이 필요로 함
- 금융자산규모가 많을수록 은퇴 이후 생활자금을 더 많이 필요로 함
은퇴 이후 생활을 위해 보유한 상품
1위. 국민연금 (21.0%)
2위.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상품 (19.2%)
3위. 예/적금 (16.2%)
4위. 보험 (15.3%)
5위. 개인연금 (13.0%)
6위. 투자용 부동산 (8.1%)
7위. 퇴직연금 (6.3%)
8위. 기타 (0.5%)
9위. 없음 (0.4%)
- 남성은 주식채권펀드상품, 여성은 예.적금, 보험상품비중이 높음
- 50대는 국민연금, 60대는 주식채권펀드, 예.적금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음
- 금융자산규모가 클수록 주식 등 금융상품 보유 비중이, 규모가 적을수록 국민연금, 예·적금, 보험 보유 비중이 높음
- 수도권은 주식 등 금융상품을, 기타지역은 예·적금, 보험비중이 높음
[시니어 설문결과②]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필요한 것 ▷
[시니어 설문결과③] 은퇴 후 누구와 살기를 희망하는가 ▷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