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면
가정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가정 먼저 하는 것이
다음 해에 돈의 흐름을 예상하는 것이다.
이를 통상 “예산”을 세운다고 한다.
예산이란,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되는 수입에
맞추어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수입은 예상보다 적게, 지출은 예상보다 크게 세운다.
가정에서 예산을 세운다는 것은,
소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비의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되면,
과소비를 예방할 수 있고 계획적인 지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예산을 세운다는 것은
대출의 증가를 막고,
저축을 증가 시킬 가능성이 높다.
* 수입과 지출관리의 시작은 예산이다.
예산을 세울 때 빚을 내서
지출 계획을 세우는 경우는 없지만
저축을 통해 재무 목표를 실천하거나
돈을 모으는 계획은 예산 안에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계획 없는 소비는 욕망으로 분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즉흥적으로 이루어지고, 돈의 흐름에 막히게 한다.
예산을 세운 소비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이끌고
돈을 아끼고 저축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경제 생활을 하다보면,
소득 활동을 늘리는 것이 중요해 보이지만
실상은 지출 통제를 통해 가계 경제를 안정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소비 습관은 소득의 잠식뿐만 아니라, 대출의 증가,
삶의 목표 불균형 등의 여러 가지 금융 문제와 가정 문제를 야기시킨다.
구체적이고 냉정한 가정의 소비습관과 개인의 소비 습관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과소비는 하지 않는데도, 한달 카드값이 줄기는커녕 계속 늘어나는 가정이 있다.
많이 벌지 않는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여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가정도 있다.
3달에 한 번씩 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 알음알음
지출을 통제하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공휴일이나 명절 때가 되면 빚내서
해외 여행을 결심하는 가정들도 있다.
이를 소비습관이라 한다.
어떤 가정은 저축을 통한 계획적인 소비를 계획하고,
어떤 가정은 대출을 통한 실천적인 소비후 대출을 갚아 나간다.
어떤 가정은 한달 번 것을 한달 안에 소비에 버리기도 한다.
* 소비는 오늘의 지출이기도 하지만 미래의 목적들도 감안해야 한다.
소비 습관은 현재의 삶을 만족시키면서, 미래를 삶도 준비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소비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지출할 항목들과
미래의 중요한 재무 목표를 정하고 저축할 금액을 설정하여야 한다.
또한 개인의 소비 습관은 가족에게 미칠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절약과 계획이 동반되면 더 큰 효과를 발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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