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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인생의 첫출발, 결혼과 집[2]
추천 0 | 조회 1755 | 번호 2705 | 2014.09.26 10:04 김영종 (ssa***)

(행운칼럼)인생의 첫출발, 결혼과 집

 

-세상살이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 ~ 행운입니다. ~ ”

 

행운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결혼은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게 해주는 잔혹한 것 일수도 있으나 이러한 괴리의 간격을 좁혀 나가려고 서로들 노력하고 양보하는 것이 가정을 지킬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서로의 노력과 양보가 없다면 가정을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경제적인 자립을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맞벌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세상입니다.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세상에 눈에 보이지 않는 양보가 없다면 부부간의 사랑이라는 것은 금방 식어버리고 남남으로 가야만 하는 극한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특히, 남자분들은 “남자가 어떻게 이런 것을 해야 하나!”라는 고전적인 사고방식을 없애는 것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예전의 남자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다가는 가정과 가족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남자는 남자라는 자존심을 버려야 하고,

여자는 여자라는 자존심을 버려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양보하는 자세로 살아가야만 가정이라는 큰 거목을 영원히 지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길이라고 봅니다. 연애와 결혼은 현실과는 차원이 다르니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봅니까?

저는 불행하게도 “돈”이라고 봅니다. 집은 둘째 문제이지요.

 

부부가 등을 돌리는 99%로는 “돈”이라는 물질 때문에 행복이라는 가장 소중한 것이 싸움으로 시작해서 한 순간에 불행으로 바뀌어지고 불행은 결국에는 가정을 파탄시키는 원인을 제공을 하곤 합니다. 남편이 잘못을 했든, 부인이 잘못을 했든, 돈이라는 것이 개입이 되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이것이 개입이 되지 않는다면, 환상의 세계에서 늙어 죽도록 살 수가 있으련만 세상은 항상 돈 이라는 것 때문에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곤 합니다.

 

이러한 불행의 씨앗을 미리 없애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서로 공유를 하면서 무엇이든지 혼자가 아닌 상호 협의하여 공동으로 하면 됩니다.

공동으로 하면 상대방이 독단적으로 할 수가 없는 장점이 있고 무엇인가를 행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승낙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 서로에 대한 거짓 없는 행동은 부부간의 사랑이라는 것을 지속시켜주는 최고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일”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자신의 땀과 능력을 상대방한테 팔아서 수익과 월급이라는 선물을 받습니다. 이러한 선물을 받으면 무엇부터 하십니까? 남들에게 뒤쳐지지 말아야 한다는 명분아래 소비성 제품을 먼저 구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일 것입니다. 소비성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개인의 기호이지만, 결국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2년 혹은 3년만 지나면 소비성 제품은 고철로 변하고, 잘해야 본전이고 못하면 빚쟁이로 남을 뿐입니다. 빚쟁이로 남지 않으면 천만다행이라고 봅니다. 결국 손에 쥐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인생의 첫출발, 결혼과 집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더더욱 힘든 것이 자신의 집을 마련하는 것이지요. 결혼을 한다고 세상의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준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착오입니다. 아이가 태어나 유아원과 유치원에 들어가면 부모 역할을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와 더불어 달라붙는 것이 집이라는 것입니다. 남의 집에서 살아가는 2년이라는 시간은 도깨비처럼 빨리 흘러가고 때만 되면 “돈”이라는 것이 눈 앞에 아른거리기만 합니다.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면 반강제적으로 교육비 지출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피할 수가 없고 고학년이 되어 가면 갈수록 자신의 노후는 생각할 여지도 없이 아이를 위해서 이것 저것 해줄 수밖에 없는 것이 부모라는 현실의 문턱입니다. 이때가 되면, 내집마련은 더욱더 멀어지고 붙잡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래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결혼을 하면서 남의 집에서 신혼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집을 마련하여 신혼을 시작 하는 것이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사고방식이 제대로 박힌 사람은 상대방을 선택할 때도 사고방식이 제대로 박힌 사람을 선택합니다. 자신이 보는 눈과 상대방이 보는 눈은 거의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몇 년간의 직장생활만 해도 자신의 통장에 잔고가 쌓이게 되고 이것을 둘이서 합하면 자산의 규모는 배로 늘어나는 결과를 만들곤 합니다. 결혼비용과 혼수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절약하면서 자신의 집을 먼저 마련하여 출발하는 사람은 결코 가난하게 살 수가 없고 경제적인 기반을 남들보다 훨씬 앞서가는 계기를 만듭니다.

 

인생의 첫출발, 결혼과 집은 중요한 것입니다.

남의 집에서 살아가려는 생각보다는 소비성 제품을 조금만 멀리하고 아끼면 자신의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지킬 수가 없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이지요. 누군가 옆에서 손가락질을 하든지 말든지 상관 말고, 인생의 첫출발을 자신의 집에서 출발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살아간다면 미래의 반려자가 될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요? 비판을 할까요 아니면 감동을 할까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평생의 짐을 덜어버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재테크의 방법은 없습니다.

소비성 제품을 멀리하고 절약하는 것만이 재테크의 가장 큰 밑거름이 된다고 봅니다.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행운~~~ 감사합니다. ~~

 

*.Naver부동산 전문답변인 및 행운칼럼

*.Daum금융 재무상담위원

*.Daum부동산 부동산고수 및 행운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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