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대출이라 함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것으로 단순히 이해된다.
하지만 정작 중요시 할 것은 내 수입에서 매월 대출 금액을 상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비가 확보되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즉 수지차가 개선되지 않는 전환대출은 무의미 하다는 것이다.
고금리 상품을 10개 정도 받아놓고, 10% 내외의 전환 대출 상품으로 전환하면
신용도 올라가고, 은행권 대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정작 전환을 하여도 수지차가 개선되지 않으면 특단의 대책을 고려하여야 한다.
* 전환 대출이 부채 해결에 유일한 방법이 될 수 없다.
특단의 대책이란, 신용을 버리더라고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확보하여 저축도 하고, 소비도 하는
부채 탈출 방법을 이야길한다.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론 30일 ~90일 내외의 연체시 협약되어 있는 채무를
120개월 나누어서(물론 현 금리에 50% 감면된 이자비용이 발생됨)상환하는 프리워크아웃이나,
90일 이상 연체시 이자비용 없이 협약되어 있는 채무를 상환하는 개인워크아웃,
그리고 최저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장 60개월로 상환하고
남은 금액은 감면받은 개인회생 제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신용을 조금이라도 지키고 금융 생활을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용 회복 위원회 제도를, 부채를 탕감 받기를 원한다면
개인 회생을 통해 수지차를 개선될 수 있다.
수지차가 개선되지 않는 이유는 개인의 소비성향과
금융기관에서 판매하는 신용카드, 마이너스 통장, 리볼빙 제도등
소비 위주의 판매전략이라 할 수 있다.
수지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저수지 통장을 개설해 놓고 이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돈이 부족할 땐 지원하고, 돈이 남아돌 때 거두어 들이는 저수지 역할을 하게 하여
수지차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환대출의 목적은 대출 금리를 낮추는데 있지 않고,
수지차를 개선하여 저축으로 가는 것이 목적이라 하겠다.
모든 채무를 통합하여 하나로 묶는 작업을 통합대출(일명:통대환)이라고 한다.
대출이 흩어져 있어 연체가 발생하거나 이자 납입 날짜를 관리하지 못하는
채무를 한 곳에 집중하고, 상환 날짜를 고정화 시켜 연체를 발생하지 않으니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통합 대출 상품은 있을 수 없다.
한 금융기관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은 한정되어 있고,
내부 등급을 감안하여 대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면
대출 금액은 더더욱 줄어들기 때문이다.
일부 대출중개사들이 고객의 절실함을 미끼로, 신용 등급을 올려야 하니
대부업이나 2금융기관으로 부채를 몰아놓고, 1금융기관으로 전환한다고 하나,
이는 오히려 1금융기관 대출을 멀어지게 하고 불법 대출에 덫에 빠지게 한다.
한 금융기관에서 실행하지 않고 3~4개 기관에서
대출이 동시에 진행하게 되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부채 통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더 많은 금융피해가 발생한다.
대출이 한 날짜에 실행 되었다는 것을 금융기관이
인지한 순간 불법 대출로
금융 거래시 제약이 될 수 있다.
통합 대출은 개인 정보의 유출, 불법 수수료 편취, 범죄의 악용 등
여러 가지 피해와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대출 해결은 단기적인 해법이 아니라 장기적인 해법으로 접근해야 하며,
대출 해결 방안은 미래의 재무 목표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접근과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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