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만에 한국은행은
금리인하를 단행하였다.
금리인하가 숫자를 다루고
정책 입안자들에게 중요하겠지만,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는
어딘가 한계가 있어 보인다.
대출 문제로 무너지는 사람들이
고금리나 신용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도하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인식하기도 한다.
대출 문제로 무너지는 대부분은
욕심이 과해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즉 가슴이 시키는대로 소비하고 교육하고
집을 사서 발생되는 문제이다.
혹자는 금리를 낮추면 부채가 안정화시키고
대출을 제약시키면 총부채가 줄어들거라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대출은 어떤 기능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개인의 선택과 욕망으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계속적으로 소비 지향적인 삶을 지향한다면
욕망을 막을 수 없고, 부채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 많이 생산하는 것이 꼭 옳은 것만은 아니다.
이는 주택 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LTV나 DTI를 조절했음에도
주택에 그 효과가 미치지 않고,
생활자금이나 교육자금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음이 확인시켜 준다.
우리는 과잉 생산 시대에 살고 있다.
너무 많은 생산은 추가적인 수요를 일으키기 위해
자극을 일으키고, 에너지의 낭비와
소중함을 잃게 만든다.
소형차 하나에도 행복했던 가족여행이
중형차나 suv로 바뀐지가 오래되었고
사용하지도 않는 에어컨은
최고급 가구로 둔갑되어 있다.
과한 것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
경제 문제를 논할 때마다
가계 부채의 위험성과 심각성은
문제아처럼 계속 따라 다닌다.
현상에 대해 논하고 연구할 때가 아니다.
너무 많은 발전과 자원 사용은
후세에 삶에도 영향을 미치지만
현세에 독이 되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 자연과 동물이 사라지면, 인간의 미래도 없다.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북극곰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지진과 쓰나미로 고귀한 생명들이 잃고 있다.
자연의 변화는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괴물이다.
부채 문제 또한 기능적으로
이겨낼 수 있는 시기는 지나가고 있다.
인간적인 욕심과 소비의 확대보다
자원의 효율을 높이고, 절감을 통한 삶의 공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이것이 후손에 대한 의리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