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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증식의 말이 달릴 때에는 멈추지 마시라. -lovefund(財talk) 48회[1]
추천 2 | 조회 6446 | 번호 2651 | 2014.07.10 17:16 lovefund (lovefu***)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실천하다보면 오랜기간 수익이 정체되어 답답하기도 합니다만, 어느 순간에는 확연히 자산규모를 레벨업 시키는 수준에 높은 수익이 만들어질 때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개인의 재테크 현실에 있어서, 자산이 레벨업되는 중요한 과정에 초기단계에서 어린 순을 꺽어버리는 일이 왕왕 나타나곤 합니다. 그러나 그 시점이 바로 자산 증식이라는 말이 달리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게 됩니다. 

 

 

ㅇ 자산은 완만하게 증가하다가도 껑충 뛸때가 있다.

 

 

사람 인생에서 세번의 큰 기회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기회란 것이, 권력일 수도 있고, 명예일 수도 있고, 사업이 흥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재산은 크게 레벨업 되게 되어 인생이 바뀌게 되지요.

 

재테크도 이러한 인생의 기회에 큰 역할을 하게 되는 중요한 공신입니다.

국내 재테크 문화는 예전에는 "한방","대박"이라는 표현을 많이 쓸 정도로 일순간에 큰 수익을 내는 재테크를 선호하였지만, 점점 시간이 흘러갈 수록 현실적인 "느리지만 꾸준히 늘려가는"재테크 문화로 바뀌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재테크로 완만하게 자산이 증식되어 갔다가도, 일순간에 레벨업 되는 기회는 언제든지 여러분에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ㅇ 투자자의 진을 빼 올라갈 때, 대부분 포기한다.

 

어떤 재테크 투자처이든, 투자자의 진을 오랜기간 빼놓고 난 뒤에 값이 올라가게 되면 투자자들은 가격이 올라가는 초기에 포기하고 버리게 됩니다.

특히, 주식투자에서 이러한 경향이 자주 목격되게 되지요.

오랜 동안의 주식 하락 또는 주식시장의 횡보로 인하여 투자자들이 지루하다 못해 포기하려할 때, 주식시장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투자자들은 이런 심리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지긋지긋한 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아, 이번에 가격 올라갈 때, 냉큼 팔아야겠다."

 

그리고, 가격이 올라가는 초입에 오랜기간의 인내의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작은 이익에 투자처를 정리하게 됩니다. 어찌보면 사람 심리로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오랜동안 답답했던 투자처가 BEP를 넘겨 수익으로 전환되었다면 작은 이익이더라도 정리하고 마음을 편하게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오히려  작은 싹이 나왔을 때가 바로 자산 레벨업을 하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ㅇ 2005년 봄, 종합주가지수 1000에서 탈출한 투자자  

 

세월을 거슬러 과거 9년전인 2005년 봄, 종합주가지수는 1000p를 돌파하였습니다.

당시 많은 투자자들은 벤처붐이 일던 1999년 펀드붐과 주식열풍 당시에 사주었던 펀드 그리고 주식들을 종합주가지수 1000p가 회복되자 너도나도 매도하였습니다.

이유는 5년 넘게 속썩였던 펀드들이 주식들이 본전까지 올라오고 약간의 수익을 내어주었기 때문입니다.

 

<<2005년 봄, 종합주가지수가 1000p도달하자 투자자들은 본전에 만족하며 이탈하였다>>

 

오랜동안 속을 썩여온 "지긋지긋한 펀드,주식"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왠지 주식시장이 또 다시 반토막으로 급락할 것같은 불안감에 몰려오면서, 매우 적극적으로 증시에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이탈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종합주가지수는 2000p까지 2배 넘게 상승하게 됩니다.

오래동안 기다려온 재산의 레벨업 단계에 초기에서 매도한 결과 그 큰 수익의 기회를 놓히게 된 것입니다.

 

ㅇ 달려가는 말은 달리게 내두어야.

 

만일, 투자처가 서서히 수익의 싹을 넘어, 달려나가는 말처럼 탄력을 받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면 달려가도록 내두셔야합니다.

사람 심리상, 너무 빨리 달려가면, 투자한 주식/펀드가 수익이 갑자기 너무 크게 난다면, 투자한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빨리 올라가면 그 속도에 겁이 나게 됩니다만, 속도가 붙었을 때에는 겁이 나더라도, 고삐를 꽉잡고 조금 더 달려나가셔야합니다.

 

자산증식이라는 말이 탄력받고 나갈 때, 멈추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그 골인 지점을 사람이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50%수익에서 그칠 수도 있지만, 탄력을 받고 100%,200% 수익이 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를 추세추종이라 합니다. 그 기세가 꺽이기 전까지는 계속 같이 달려가는 것이죠.

 

그리고 한참을 달리다보면, 어느 새 자산이 크게 레벨업 되어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말이 달리려 할 때 뛰어내렸다면 보지 못했을 재테크의 성과를 눈과 마음 그리고 숫자로 실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만일, 종합주가지수가 2000p에서 수년째 답보 상태에 있지만, 2200p가 되는 상황이 나타난다면, 아마도 투자자들은 불안심리와 "지긋지긋한 곳에서 탈출할 기회가 되었구나"라는 마음과 함께 팔고 떠나고 싶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에 어느날, 그 지점까지 재테크에 투자처로 달려왔다면, 종합주가지수 2200p가 되었을 그 때 말에서 내려올게 아니라 달리는 말을 계속 타고 달려가셔야하는 것입니다.

 

절대! 그 어느날 수익의 말이 달릴 때에는 뛰어내리지 마십시요.

 

2014년 7월 10일 목요일

어떤 재테크 방법이듯, 도약을 해야할 때, 도약하셔야합니다.

다음 기회는 언제올지 모릅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언제나 독자님의 추천버튼 클릭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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