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재테크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항상 고민을 합니다만, 실제 실천에 옮기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하기 위함도 있겠지만,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재테크에서 우유부단함 상황은 재테크 결과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ㅇ 우유부단하여 패망한 삼국지에 "원소"
삼국지하면 위촉오 삼국에 조조,유비,손권이 강자로 떠올리게 되지만, 삼국지 초반에 최강자로는 화북에 "원소"가 있습니다. 원소는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조조에게 주도권을 빼았기고 패망하게 되는데, 중요한 결정을 우유부단하게 미루거나 결정하지 못하다 낭패를 보게 됩니다.
<<삼국지에 원소는 우유부단함으로 인해 패망하였다>>
역적 동탁을 치기 위한 연합군의 수장이었던 원소는 우유부담함으로 인해 오히려 연합군이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하였고, 차후에 조조와의 경쟁시기에는 아들이 아프다는 이유 등 우유부단함으로 일관하다가 조조에게 세를 빼았기고 결국 일족이 멸하게 됩니다.
이처럼 중요한 결정에 있어서 우유부단함은 성패에 큰 악영향을 미치게 되며, 재테크에 있어서도 신중함을 넘어선 우유부단은 오히려 재테크에 독이 되게 됩니다.
ㅇ 우유부단함, 좋은 시기를 놓힌다.
재테크을 고민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투자처에 대한 연구와 정보를 접하시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특정 재테크 방법으로 점점 관심이 모아지게 되고, 그 재테크 방법을 실천하기 위한 바로 직전단계까지 진행되게 됩니다.
만약에 주식투자라면, 주식을 어떻게 골라야하는지, 증권계좌가 무엇인지, 어떤 참고자료를 활용해야하는지 고민을 하다가, 증권계좌를 만들고 입금을 해야하는 단계까지는 일사천리로 진행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부동산투자라면, 부동산 가격흐름이 어떤지, 어떤 지역이 인기가 있는지, 자금확보는 어떻게 할지, 기대수익률은 어떠할지를 고민하면서 타겟으로 지목한 지역의 매물을 둘러보는 과정까지는 다이렉트로 진행되게 되지요.
금융상품 관련한 재테크라면, 해당 금융상품에 대한 연구를 마치고 금융기관(증권,은행,보험사)에만 방문하면 되는 단계까지 마음의 준비는 끝나게 됩니다.
그런데, 정작 그 다음 단계 즉, "실행"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첫번째로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겠으며,
두번째로 "투자금 규모에 대한 결정"을 못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일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기도 합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항은 다시한번 심사숙고하는 과정은 신중한 결정을 위하여 꼭 필요하긴 합니다만, 마지막에 있는 "다른 일 때문에 차일피일 미루는 상황"은 우유부단함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됩니다.
실제 투자를 앞둔 분들 사이에서 "바쁜 일이 있어서 그 때 투자를 못했다"라는 분들이 매우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여러가지 일들로 바쁠 수는 있습니다만, 최종 결정을 마음으로 모두 내린 후 "급한 일이 생겼다"라는 이유만으로 해당 재테크에 대한 고민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것은 삼국지의 원소가 "아들이 아퍼서 결정을 못했다"라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미루어진 재테크는 급한일을 처리한 뒤에 실행되지 못하고, "망각"되게 되는데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주식투자,부동산투자,금융상품투자를 하려 마음 먹으셨던 분이 1년이 넘도록 실행에 옮기지 못하게 되는데, 그러다보면 좋은 기회를 놓히게 됩니다.
필자의 지인 중에 한분이 아파트 구입에 대한 고민을 3년여전(2011년 경)에 하고 계셨습니다.
높아지는 전세가격 때문에 어찌할지 고민하시면서 아파트 구입에 대한 결정을 고민하고 계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서울지역에 "급매물"이 은근히 많이 있던 중이었기 때문에 매수자 우위의 시장이어서 가격흥정하기도 좋은 시기였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KB시세 최저가 보다도 낮게 딜을 할 수도 있는 유리한 시점이었지요.
"급매물을 가격을 휘려쳐서 사시라"고 저는 조언을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인하여 고민만 하다가 결정을 내리지 못하셨고 그 이후에도 크게 오른 전세금 때문에 아직도 고민만 계속하고 계십니다.
ㅇ 우유부단함, 상투에서는 과감함으로 바뀐다.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던 투자처가 잊혀졌다가 다시 뇌리에 스치는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예전에 하기로 결정했던 바로 그 투자처가 "언론상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들어 댈 때"라는 점입니다.
"요즘 인기 절정의 금관련 펀드"
"주식투자자 올해 수익 대박"
"부동산 상승세, 매물이 없어"
등과 같은 예전에 내가 관심을 가졌던 재테크처가 언론상에 인터넷상에 이슈가 되게 되고, 너도나도 그 투자처에 관심을 가지는 현상이 나타날 때, 우유부단함은 과감함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 순간 "아! 그 때 뛰어들었어야했는데"라는 후회와 함께 갑자기 당장 뛰어들 것을 결정하게 되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모두가 시끌벅적하게 뛰어들었을 때는 해당 투자처가 상투를 만드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결국 뒤늦게 투자를 실행에 옮긴 이후 수익률은 커녕 손실을 떠안는 경우가 발생되게 됩니다.
ㅇ 풍림화산(風林火山)처럼 신중하되 결정되면 불처럼
손자병법에 풍림화산이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바람처럼 빠르게, 숲처럼 고요하게, 불길처럼 맹렬하게, 산처럼 묵직하게라는 뜻으로
신중할 때는 숲처럼, 산처럼 고요하고 묵직하게 심사숙고하여야겠지만, 재테크 투자처를 최종 결정하고 행동에 옮길 때에는 바람과 불처럼 빠르고 맹렬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모든 것이 결정되면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모든 것이 결정된 상황에서 "바쁜일 때문에", "애가 아퍼서", "몸이 안좋아서", "신경 쓰는 일이 많아서" 등과 같은 우유부단한 이유로 투자를 미루게 된다면,
좋은 기회도 놓히고, 오히려 상투를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필자에 주변 지인들도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좋은 증권사가 어디인지, 추천할 만한 증권사직원은 없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만, 실천에 옮기는 분들은 없습니다.
이상하게도 주식시장이 과열되고 상투가 보이는 시점에서야 주식시장에 뛰어들게 됩니다.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실행의 여부가 재테크의 승패를 좌우하게 됩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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