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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집과 차, 우리들의 일그러진 모습?[7]
추천 0 | 조회 14085 | 번호 2610 | 2014.05.06 12:27 김영종 (ssa***)

(행운칼럼) 집과 차, 우리들의 일그러진 모습?

 

 

 세상살이 이야기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행운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집 문제 해결책 ⇒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해결방도가 없습니다.”

스스로 만들고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의 발전된 청사진을 보면서 살아가지만,

돈을 버는 시기에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음은 한 순간입니다.

어떤 분들은 젊어서 부지런히 놀아야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나, 제 의견은 다릅니다.

돈을 버는 시기에 모아두지 않고서는 경제적인 기반을 결코 이룩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모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갈망하면서 살아갑니다.

 

젊었을 때 마음먹은 굳은 각오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먹어 들어 가면서 하나 둘씩 차례대로 사라지곤 합니다. 사라지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특히,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이면 경제적인 지위와 자신의 위치는 거의 결정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육아에서 중등교육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많은 시기이므로,

아이들의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고정비용의 지출이 줄면 좋겠지만, 이와는 반대로 고정비용의 지출은 눈에 보일 정도로 널뛰기로 늘어나고, 스트레스라는 글자가 우리의 뒷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족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야 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 시기가 다가올 때까지 경제적인 지위를 이루어놓지 않으면,

웃으면서 살아가는 시간 보다는 웃음을 빼앗기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

돈과 집 문제로 인해서 우당탕 하는 소리가 늘어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간혹 사람들 중에서는 허울대만 멀쩡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시즌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과 대출을 받아서 더 좋은 전셋집을 얻을 것인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 규모에 맞는 전셋집을 얻을 것인가?

 

가정을 꾸리는 첫출발점에서 그것도 남의 집을 얻으면서 대출이라는 빚을 얻게 되면, 자신이 돈을 모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가 있습니다.

 

젊은이여~~ 전셋집 얻을 돈이 없으면~~ 대출을 받으라~~ 이곳 저곳에서 홍보를 하지만,

이것은 공짜가 아닙니다.

 

, 한번 시작된 빚은 빚의 빚으로 이어집니다.

 

 

[집을 구하러 왔습니다.]

[어느 정도의 금액과 어느 정도의 크기를 원하세요?]

 

[방은 2개정도면 됩니다. 금액은 싸면 쌀수록 좋습니다.]

[예상금액은 얼마 정도 입니까?]

 

[예상금액은 일부 현금이 있고, 나머지는 대출입니다.]

[무슨 대출을 이렇게 많이 받으세요?]

 

[돈이 없습니다.]

[???]

 

 

잠시 고개를 돌려 창밖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바라보니,

어떤 종류의 차인지도 모를 정도로 겉보기에는 금액이 꽤 나가는 차인 것 같았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려는 필요 없는 소비성 제품을 버리면 대출을 많이 받지 않고 일부만 받아서 집을 얻을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일그러진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사회는 아직도 남에게 보여주는 그러한 사회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한테 힘을 주어야 체면이 선다는 이러한 사회적인 구조는 우리를 병들게 만드는 하나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한테 힘을 주면 무엇할까요?

나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오는 것은 매달 잊지 않고 집으로 사무실로 꼬박꼬박 배달이 되는 카드대금 고지서일 뿐입니다.

 

요란한 시끄러움은 한 순간의 빛과 같습니다.

 

한 순간의 은 결국 한 순간의 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경제력과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한꺼번에 박탈해 가버립니다.

요란한 시끄러움을 청산하려면 몇 배의 시간과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청산이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사회에 진출하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월급날 무조건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면,

월급날 무조건 첫 번째로 저축이 빠져나가도록 자동이체를 해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3~5년만 해놓으면, 배부른 사람이 되어 다이어트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목돈이 고스란히 쌓여 있습니다.

 

지출과 관련된 것은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지출이 먼저 이루어지면 소비하기가 바쁘게 저축은 꿈에서나 가능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잘하는 동물입니다.

월급 중에서 첫 번째로 저축을 하고 나면,

나머지 금액으로 다음 월급날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버티고 버팁니다.

, 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돈을 지출할 때도 가치 있게 지출을 합니다.

 

이것이 절약하는 습관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자금이 모아지면, 그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집 장가를 가면 되고,

전셋집을 마련해도 되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집을 마련하면 되고,

차가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마련해도 늦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세상을 반대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출이 가장 먼저이고, 그 다음에 자금이 남으면 저축을 하려고 합니다.

지출이 먼저 이루어지면, 손에 남아있는 자금은 일부분일 뿐이며, 아예 마이너스가 된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축은 꿈에서나 혹은 잠꼬대 할 때나 가능할 뿐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먹기 싫은 자신도 모르게 “나이”도 먹어갑니다.

 

목돈을 마련하는 것.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것.

자신의 이름을 등기부등본에 올리는 것.

기타 등등~~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 단추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돈 먹는 소비성 하마는 과감히 던져버리고,

팔팔한 젊은 두 다리로 열심히 뛰어 다니면,

남들 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월하게 앞서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가 있습니다.

 

기반을 마련한 후에, 힘을 주고 다녀도 늦지가 않습니다.

기간은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상상 이상으로 냉정합니다.

이 냉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기반을 하나 둘씩 쌓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으로 남을 것인가?

으로 남을 것인가?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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