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칼럼) 집과 차, 우리들의 일그러진 모습?
세상살이 이야기
“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
“ 행운 ”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집 문제 해결책 ⇒ “해결방법이 없습니다.” “해결방도가 없습니다.”
스스로 만들고 만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의 발전된 청사진을 보면서 살아가지만,
돈을 버는 시기에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시간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음은 한 순간입니다.
어떤 분들은 젊어서 부지런히 놀아야 된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나, 제 의견은 다릅니다.
돈을 버는 시기에 모아두지 않고서는 경제적인 기반을 결코 이룩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의 모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를 갈망하면서 살아갑니다.
젊었을 때 마음먹은 굳은 각오는 세월이 흘러 나이가 먹어 들어 가면서 하나 둘씩 차례대로 사라지곤 합니다. 사라지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특히,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이면 경제적인 지위와 자신의 위치는 거의 결정이 됩니다.
이 시기에는 육아에서 중등교육으로 진행되는 과정이 많은 시기이므로,
아이들의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즉,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고정비용의 지출이 줄면 좋겠지만, 이와는 반대로 고정비용의 지출은 눈에 보일 정도로 널뛰기로 늘어나고, 스트레스라는 글자가 우리의 뒷머리를 아프게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가족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야 하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이 시기가 다가올 때까지 경제적인 지위를 이루어놓지 않으면,
웃으면서 살아가는 시간 보다는 웃음을 빼앗기는 시간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많고,
돈과 집 문제로 인해서 우당탕 하는 소리가 늘어나곤 하는 것 같습니다.
간혹 사람들 중에서는 허울대만 멀쩡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시즌이 다가오면 사람들은 고민에 빠집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과 대출을 받아서 더 좋은 전셋집을 얻을 것인가?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 규모에 맞는 전셋집을 얻을 것인가?
가정을 꾸리는 첫출발점에서 그것도 남의 집을 얻으면서 대출이라는 빚을 얻게 되면, 자신이 돈을 모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을 수가 있습니다.
젊은이여~~ 전셋집 얻을 돈이 없으면~~ 대출을 받으라~~ 이곳 저곳에서 홍보를 하지만,
이것은 공짜가 아닙니다.
즉, 한번 시작된 빚은 빚의 빚으로 이어집니다.
[집을 구하러 왔습니다.]
[어느 정도의 금액과 어느 정도의 크기를 원하세요?]
[방은 2개정도면 됩니다. 금액은 싸면 쌀수록 좋습니다.]
[예상금액은 얼마 정도 입니까?]
[예상금액은 일부 현금이 있고, 나머지는 대출입니다.]
[무슨 대출을 이렇게 많이 받으세요?]
[돈이 없습니다.]
[???]
잠시 고개를 돌려 창밖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바라보니,
어떤 종류의 차인지도 모를 정도로 겉보기에는 금액이 꽤 나가는 차인 것 같았습니다.
남에게 보여주려는 필요 없는 소비성 제품을 버리면 대출을 많이 받지 않고 일부만 받아서 집을 얻을 수 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일그러진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 사회는 아직도 남에게 보여주는 그러한 사회인 것 같습니다.
상대방한테 힘을 주어야 체면이 선다는 이러한 사회적인 구조는 우리를 병들게 만드는 하나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한테 힘을 주면 무엇할까요?
나오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오는 것은 매달 잊지 않고 집으로 사무실로 꼬박꼬박 배달이 되는 카드대금 고지서일 뿐입니다.
요란한 시끄러움은 한 순간의 빛과 같습니다.
한 순간의 “빛”은 결국 한 순간의 “빚”으로 남겨지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경제력과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한꺼번에 박탈해 가버립니다.
요란한 시끄러움을 청산하려면 몇 배의 시간과 인고의 세월이 필요하게 됩니다.
또한, 청산이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사회에 진출하면 계획을 잘 세워야 합니다.
월급날 무조건 월급이 통장에 들어오면,
월급날 무조건 첫 번째로 저축이 빠져나가도록 자동이체를 해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습관을 3년~5년만 해놓으면, 배부른 사람이 되어 다이어트를 해야 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목돈이 고스란히 쌓여 있습니다.
지출과 관련된 것은 그 다음의 문제입니다.
지출이 먼저 이루어지면 소비하기가 바쁘게 저축은 꿈에서나 가능합니다.
사람은 생각을 잘하는 동물입니다.
월급 중에서 첫 번째로 저축을 하고 나면,
나머지 금액으로 다음 월급날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버티고 버팁니다.
즉, 돈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돈을 지출할 때도 가치 있게 지출을 합니다.
이것이 절약하는 습관과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자금이 모아지면, 그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시집 장가를 가면 되고,
전셋집을 마련해도 되고,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집을 마련하면 되고,
차가 필요하다면 그때 가서 마련해도 늦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세상을 반대로 살아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출이 가장 먼저이고, 그 다음에 자금이 남으면 저축을 하려고 합니다.
지출이 먼저 이루어지면, 손에 남아있는 자금은 일부분일 뿐이며, 아예 마이너스가 된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축은 꿈에서나 혹은 잠꼬대 할 때나 가능할 뿐입니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먹기 싫은 자신도 모르게 “나이”도 먹어갑니다.
목돈을 마련하는 것.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
전세자금을 마련하는 것.
자신의 이름을 등기부등본에 올리는 것.
기타 등등~~
이 모든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첫 단추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좌우됩니다.
돈 먹는 소비성 하마는 과감히 던져버리고,
팔팔한 젊은 두 다리로 열심히 뛰어 다니면,
남들 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월하게 앞서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가 있습니다.
기반을 마련한 후에, 힘을 주고 다녀도 늦지가 않습니다.
기간은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상상 이상으로 냉정합니다.
이 냉정한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기반을 하나 둘씩 쌓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빛으로 남을 것인가?
빚으로 남을 것인가?
선택은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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