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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금융상품 판매에만 급급한 현실, 개인이 강해져야.
추천 1 | 조회 3109 | 번호 2609 | 2014.05.06 01:20 lovefund (lovefu***)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자산증식을 위하여 금융기관(은행,증권,보험)에서 금융상품을 권유받는 개인들의 모습을 보다보면, 개인의 전체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그림이라기 보다는 프로모션에만 급급한 밀어내기식 금융상품 판매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매우 강하게 받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의 자산증식을 위한 큰 전략을 찾기란 매우 힘든 일입니다.

 

 

ㅇ 할당량이라는 단어,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다.

 

금융기관에 친척이 있는 경우, 적어도 한두번은 특정 금융상품을 가입을 해달라는 권유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아.. 이번에 본사에서 할당량이 떨어져서,,, 부탁합니다."

 

가까운사람의 부탁이다보니, 거절하기도 어렵고 해서 가입을 하시게 되지요.

그것이 은행권에 특정 예금이 될 수도 있고, 증권사에 펀드일 수도 있으며, 보험사에 보험상품일 수도 있고, 카드사에 신규카드상품일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가입을 해주시기는 합니다만, 뒤돌아서 생각 해 보면, "할당량"이라는 말 때문에 기분이 찝찝하게 됩니다.

 

 

 

 

이러한 할당량은 지인들뿐만 아니라 영업점에서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권유를 하게 됩니다.

그저, 통장 정리만 하러 찾아간 은행창구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예금 OOOO을 가입하세요"

이런 이야기 자연스럽게 듣게 됩니다. OOOO이라는 예금상품이 프로모션 되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금융상품 할당량이 밀어내기 식 판매를 하게 되기에, 개인입장에서는 자산증식 전략이 빠진 금융상품 백화점으로 개인자산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문제를 안게 됩니다.

 

 

ㅇ 밀어낸 상품, 이후 관리는 결국 개인 몫

 

이렇게 밀어내기식으로 판매된 금융상품은 그 이후, 전체적인 관리는 개인의 몫으로 남게 됩니다.

금융상품 자체는 운용사나 예금상품이라면 은행본사에서 그 기준에 맞추어 운용되겠지만, 문제는 개인의 큰 그림에서의 자산관리 관점에서는 아무런 관리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가장 극단적인 사례는 2007년 펀드붐 당시에 펀드가 대량으로 판매되었고, 특정 펀드의 경우는 금융기관들의 프로모션 상품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 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중국관련,러시아관련,인도관련, 브라질관련 펀드들이 대표적인 케이스였었지요.

 

필자의 지인 중에 한분은 극도로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지신 분이신데,

2007년 당시 모금융기관 창구에 들르셨다가, 창구직원의 간곡한 부탁으로 차이나펀드와 러시아펀드에 가입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2008년에 매우 심각한 손실을 경험하셨고, 아직까지도 손실이시라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분명, 당시 그 금융기관의 창구에서는 해당 펀드에 대한 영업직원당 할당량이 떨어졌을 것이고 판매에만 급급한 뒤 차후에 관리는 이어지지 못했던 것입니다.

 

결국, 모든 몫은 개인이 감수하게 됩니다.

 

 

ㅇ 개인, 자신만의 전략으로 강해져야 할 수 밖에 없다.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결국 개인 스스로가 전략을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마인드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금융기관들은 나의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도구들이 있는 곳일 뿐!!!"

 

이와 더불어, 본인의 투자성향과 목표를 명확하기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나의 투자성향은 보수적인가? 공격적인가? 중립적인가?

둘째, 내가 5년 뒤, 10년,20년 뒤 목표로 하는 자산규모는?

 

본인의 성향과 목표를 파악하시게 되면, 자연스럽게 현재 본인의 소득과 현재 자산 현황을 감안하며 안전한 금융상품과 공격적인 금융상품의 비중을 추상적으로라도 설정하실 수 있게 됩니다.

만일, 소득규모가 은행예금만으로라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다면 공격적인 금융상품보다는 안전한 금융상품을 활용하시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런데 목표치가 은행예금수익률 이상을 내어야지만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안전한 금융상품과 공격적인금융상품(주식형펀드 등)을 섞어서 자산관리를 하셔야할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시면, 어떤 어떤 금융상품을 활용해야하겠다는 "도구"가 명확해 집니다.

그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금융회사들이 프로모션하는 금융상품은 하나의 참고용 상품일 뿐 그 프로모션 금융상품에 올인하게 되는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됩니다.

 

 

 

전략이 수립된 이후에는 그저 금융상품이라는 무기만 배치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 운용과 전술 시행은 금융상품들이 알아서 움직이기에, 개인 본인은 자산증식을 위한 사령관이 되어 금융상품들의 비중 전략을 결정하기만 하여도, 자산증식의 길은 몇단계 레벨업 되실 것입니다.

 

2014년 5월 6일 화요일

이번 5월 말에 나올 저의 두 번째 책에서 그 전략, 자세히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언제나 독자님의 추천버튼 클릭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네임카드에 저의 홈페이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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