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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개인의 행복이 중요하다. [6]
추천 0 | 조회 11104 | 번호 2608 | 2014.04.30 11:28 윤태환 (sesangj***)

4월 16일. 상상하지도 못한 슬픔이

대한민국 한복판을 강타했다.

이 충격의 여파는 가라앉지 않고,

여전히 하루하루를 아프게 하고 있다.

 

이 땅을 일구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고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미소

낳아주고 길러주신 어버이의 희생,

바르게 자라도록 헌신한 스승의 사랑

성년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는 아이들을

격려하는 날들이 5월의 선물로 준비되어 있다.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이

개인의 행복으로 국한 되서는 안된다.

행복하기를 “애”쓰는데 있어서 국가의 역할과

사회의 역할도 수반됨을 의미한다.

 

즉 행복의 비용은 높이고, 불행의 비용은 줄임으로서

사회 건전화와 개인의 행복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먹고, 소비하는데 있어 부족하지는 않지만

계속적으로 가계 부채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여러 가지 현상과 사건을 통해 “돈”보다 우선한 것들이 많다고 하지만

돈의 노예로 살아간다는 그 비참함을 벗어날 순 없다.

 

평범하게 사는 인생이 가장 어렵다고 한다.

매번 급여가 나오고, 아이들 건강하고, 신용 대출 없고

약간의 노후 자금을 모아져서 자연을 벗 삼는 삶.

이 평범함 삶을 실천하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될까?

 

장사를 해도 답이 없는 자영업이 문제다.

지어도 지어도 계속 치솟는 부동산이 문제다.

현재의 쾌락만 추구하기를 원하는 기업이 문제다.

개인이 절제하지 못하는 소비가 문제다.

 

모든 전문가들은 현상과 문제만 이야길 하지

행복하기 위한 가계 부채의 해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합리성이 전혀 없는 통계를 내세우거나

환경에 맞지 않는 타국가 사례를 추앙하면서

고통은 국민이 짊어지게 하고,

 

기업은 영속성을 이어가게 했던 금융기관들의 수장이나

국가의 책임자들은 또다른 가해자나 마찬가지이다.

 

부채는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고, 자존심을 잃게 한다.

고금리 부채로 잘못된 금융을 선택하는 경우

목숨을 버리는 일까지도 일어나고 있다.

 

부채 문제에 있어서

개인의 행복을 가장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하고 해결하는 날들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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