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나 기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퇴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욕심과 이기심 때문일 것이다.
즉 뒤를 돌아볼 필요 없이 자기만 행복한 삶을 꿈꾸고
우리가 행복한 삶을 꿈꾸지 않기 때문이다.
3살짜리 아이가 숟가락을 꽉 쥐고 밥 먹는 날이 언제든 오고
초등학생 때 기억했던 순수한 꿈이 이루어지는 날이 오기도 한다.
천편일률적인 입시 전쟁에서 살아남은 우리의 청소년들은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인내의 순간을 기꺼이 감수한다.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사원은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것이며,
30대~40대 일반 직장인들은 격려자와 리더로서
이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혜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이 안에 개인의 욕심과 이기심이 정의를 무시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불신과 사회적 비용,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공동체의 파괴가 올 수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슬픔과 분노속에 1주일을 보내왔다.
세상을 살아가는 행복의 크기가 있다.
여기서 가장 행복한 상태는 a*b라고 한다.
행복의 크기를 담는 구성 요소를 보면 다음과 같다.
Y=a+b ,a-b , a*b, a/b
Y: 행 복
a: 현실적인 목표 -> 돈 (필요 조건)
b; 현실적인 a를 올리기 위한 학력,직업,외모,자기개발,등(충분 조건)
사람들은 a가 작으면 행복하기 위해 b를 위해서 열심히 뛴다.
그 안에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더 나은 행복이 있을 것이라고 위안을 삼을 것이며,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현실적인 a,b가 작다면
그 사람은 그 만큼 행복감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가끔 모든것을 가지고 있게 보였던 부자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b가 만족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b의 구성 요소 중에 학력, 학벌이 a와 가장 큰 관련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학력 및 학벌이 좋으면 a를 가지기가
편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부모들은 지나치게 자녀의 교육과 미래 직업에 대해 집중을 하게 된다.
그리고 또다른 나쁜 사회악이 따뜻한 부모의 맘을 건드리며
개인의 욕심을 채워간다.
대한 민국 가계 부채 중, 교육비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진 않다.
부모의 어깨를 짓누리고 세대간의 소통을 가로 막는 교육과 비용이라면
차라리 맑은 공기를 한번이라도 더 쌔고, 아이에게 뛰어 놀게끔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옳다.
좋은 나라라고 일컫어 지는 곳은 교육에 열을 올리지 않는다.
그리고 천편일률적으로 짜여져 있는 수학여행이라는 것도 없다.
어려서부터 부모와 함께 자연을 보고 자랐고, 정의를 배웠고,
인간의 가치를 배워왔기 때문이다.
그 유명한 학원들에서 경쟁이라는 것으로 시름하고 있을 때
다른 아이들은 창의적이고, 정의로움 학생들을 커가고 있음을
정책 입안자들은 기억해야 한다.
젊은 꽃들이 필 수 있는 기회를 잘라 버린
현재 어른들의 욕심 놀이는 어떤 이유로든 용서 받을 수 없다.
살아 있는 아이들이 더욱 걱정되는 하루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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