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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비술? 군중과 반대로 가라.-lovefund(財talk) 37회
추천 1 | 조회 8786 | 번호 2604 | 2014.04.21 00:44 lovefund (lovefu***)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매일 많은 분들이 자산을 키우기 위하여, 많은 고민들을 하십니다. 열심히 일하여 돈을 적립하여 가시는 방법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자금이 쌓이신 뒤에는 돈을 어떻게 굴릴까 고민하시게 되지요.

이렇게 재테크를 시작하시게 되면, 신문,책,강연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지식을 구하시게 됩니다. 그런데, 자산증식을 위한 재테크의 비술은 간단한 곳에 있습니다.

"군중과 반대로 가라"

 

 

ㅇ 금융상품 마케팅 : 군중의 흐름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금융회사들은 나름대로 자신들이 팔고자하는 금융상품이 성공적으로 마케팅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마케팅 계획을 세울 때 이런 고민을 중요하게 됩니다.

 

"만일 이 금융상품이 출시되면, 지금 사람들의 구미를 끌 수 있을까?"

 

즉, 지금 시장에서의 군중심리가 몰려있는 이슈가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를 해야지만 성공리에 판매목표를 완수할 수 있게됩니다. 투자설명하기에도 논리가 고객들에게 잘 맞아떨어지고, 고객들이 몰린 곳에서 판을 벌린 손쉬운 상황이니 저절로 손님들이 해당 금융상품을 찾게 됩니다.

 

 

<<2008년 원자재펀드 열풍 당시, 원유가격은 상투가 형성되다>>

 

예를들어,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기 직전, 원자재 상품가격이 폭등하던 그 때, 갑자기 원자재펀드 열풍이 일었습니다. 원유가격도 폭등하는 분위기였어서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기도 좋았지요.

 

"고객님, 원자재 폭등,  계속 상승 합니다. 글로벌 금융사 리포트 보십시요."

"맞아맞아, 원자재는 이제 대세지 대세! 내 지금 가입 바로 하겠으이!"

 

결국 그 원자재펀드 열풍은 오히려 군중이 몰리던 그 때, 상투를 만들게 됩니다.

 

 

ㅇ 07년 주식형펀드 열풍, 09년 채권으로 전환시켜?

 

2007년 펀드광풍은 위에서 언급드린 2008년 원자재펀드 열풍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그 해 여름 주식형펀드에 가입하기 위하여 많은 국민들이 증권사와 은행창구에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하였지요.

그 때, OOO보험에 다니던 필자의 지인은 고객들에게 판매한 변액유니버셜을 "주식형"으로 비중을 높게 가져가시라고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형" 비중도 높게 하는게 좋겠다고 이야기를 하니,

고객들이 원치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그 때 투자자들의 마음은 매우 강렬하였습니다.

 

그리다 2008년 금융위기를 지난 뒤, 불현듯, OOO보험에 있는 필자의 지인이 회의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변액유니버셜을 채권형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고객들이 그렇게 설정하길 원하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오히려 주식시장에서는 큰 기회였던 그 시기에 되려 주식형자산에서 자금을 이탈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하고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07년 펀드열풍이든, 08년 원자재펀드 열풍이든, 09년 채권으로 주식형자산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그 당시 투자자의 일반적인 심리상태를 따른 해당 금융사들의 결정은 오히려 투자자들의 수익과는 반대로 움직이는 후행적인 결과로 종결되게 됩니다.

 

 

ㅇ 지금 군중의 투자 분위기를 파악하라. 그리고 그 반대에서 투자하시라.

 

<<재테크는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만 한다. 사진 : 픽사베이>>

 

그렇다면 현재 일반적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려있는 투자처는 어디가 될 것인가?

이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동창회, 침목회, 그외 다양한 침목모임 등에서 다른 이들이 하는 이야기를 종합하시면 됩니다. 이야기거리야 다양하게 나오겠지요. 정치/종교/지역/교육/자식자랑/시댁/처가이야기 등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가 오갈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네 모임에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재테크"이지요.

 

이 재테크 이야기가 던져졌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보면, 지금 현재 어느 투자처를 강하게 "회피"하려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또는 어떤 투자처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도 짐작할 수 있게되지요.

 

아마, 2007년에는 "펀드,부동산,주식,아파트"이야기였을 것이고

2008년에는 "가장 안전한 자산이 우체국?"이라는 이야기가 오갔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근에는 어떤 분위기일까요?

필자가 느낀바로는 "혼조"입니다. 강하게 매력을 느끼는 투자처가 없다는 것이죠.

대신 피하려고하는 투자처는 명확하게 보입니다.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야기가 결론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최근 나오는 주식 또는 재테크관련서적들이 거의 대부분 출판사에 큰 손실을 안겨주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합니다. 심지어는 재테크/주식관련 서적은 아예 출판을 안하고 있다고 하지요. (필자의 2번째 책도 출판사에서 차일피일 미루어지다가 원고가 넘어간지 오랜시간이 흐른 이번 5월이 되어서야 출판될 정도입니다.)

 

이렇게 군중의 분위기를 파악하면, 일반인들이 피하려고 하는 투자처에 관심을 가지십시요.

진짜 위험한 곳(사기,불법다단계,사기성 기획부동산 등)이라면 피해야하겠지만, 정상적인 금융상품 중에서 일반인들이 피하려는 심리가 매우 강한 곳에는 역발상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는 남들이 밟지 않는 눈쌓인 길과 같은 곳입니다.

분명 걸어가는데에는 심리적인 거부감이라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 곳에서 남들지 찾지 못한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007년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준하는 주식투자 성공. 그리고 증시는 그 때가 상투>>

 

그리고 그 투자처가 수익이 커졌을 때, 대중이 관심을 너무도 많이 가지고, 일간신문에서 1면에서 다루어지고, 공중파TV에서 관련 투자처를 찬양고무한다면, 그 때는 유유히 수익을 실현하시는 기회로 삼으십시요.

 

이렇게 남들과 반대로 가면, 수익은 만들어지게 됩니다.

단,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남들이 안가는 뒷길에는 꽃길이 만들어집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언제나 독자님의 추천버튼 클릭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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