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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행운칼럼) 내집마련에 대한 단상(斷想)[4]
추천 0 | 조회 7743 | 번호 2593 | 2014.04.04 13:19 김영종 (ssa***)

(행운칼럼) 내집마련에 대한 단상(斷想)

 

 

세상살이 이야기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행운 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투기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주식,

도박,

경마,

기타 등등

 

그러나, 자신의 집을 마련하는 것은 투기가 아니라 가정의 평안을 위함입니다.

 

 

저는 한때 내집마련에 미쳤었던 사람입니다.

솥뚜껑이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다보니 누구보다 내집에 대한 소유욕이 강했습니다.

한곳에 미치다보니,

시간은 결국 내집마련의 기회를 주었으며,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내집마련에 성공했습니다.

집에 미친 사람이라고 손가락질도 많이 받았습니다. 셋방은 종류에 상관하지 않고 전부 살아봤죠.

 

시간이 흐를수록 평균수명은 점점 늘어납니다. 평균 80세이상은 되지 않나요?? 5~10년 있으면 90세이상은 되겠지요.

수명이라는 것은 참 길기도 합니다. 길가에 지나가는 백발의 노인한테 “어르신 춘추가?, 살만큼 살았느니, 이제 가셔야죠!!”라고 말했다가는 얻어 맞고, 어른갖고 장난쳤다고 잡혀 들어갑니다.

 

풍족하게 더 살아야 겠다는 삶에 대한 소망은 나이먹은 사람이나 젊은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살아있는 기간동안 남들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오늘 아침도 콩나물 지하철에 몸을 싣고 일터로 향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하철 속에서 책을 보는 사람, 게임을 하는 사람, 음악을 듣는 사람, 신문을 보는 사람, 데이트를 하는 사람 등등 지하철은 일명 인간시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막판에 몰린 사람들을 보면, 한번만 더 생각을 해보고 새로운 각오로 일을 해서 인정받으면 다시금 새로운 출발선에서 출발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의 끈을 놓아버린 것이 가장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사람들의 심리는 극과 극입니다.

실패한 사람한테는 동정의 한표를 기꺼이 던져줍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한테는 부정의 한표를 던져 버립니다.

속담에 “사돈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속에는 “나는 하지 못했는데 상대방은 했다는 무의식적인 열등감”에 사로 잡혀 살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결코 자신의 발전은 없다고 확신합니다.

 

조직사회든지 개인사회든지 항상 앞서가는 사람은 있습니다.

특히, 조직사회에서 자기보다 앞서간 사람을 보면 뒤에서 쑥닥쑥닥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빽이 든든한가”,”줄을 잘 섰는가”,”아부를 잘 했는가” 등등… ) 자기 보다 앞서간 사람은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 윗선에서 바라볼 때 눈에 전부 보입니다. 그것이 바로 경험의 차이라는 것이라고 봅니다.

 

직원들중에도 먹고 살려고 발버둥을 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월급받아 며칠지나면 다 떨어지고 전전긍긍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의 험담이나 하고 다니는 몰지각한 사람 등.. 여러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돈많은 자제들은 월급을 용돈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저금을 꾸준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은 세월이 약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조직에서도 눈에 띄게 마련이며 언젠가는 상사의 부름을 받고 “잘 나가는 축”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벌어집니다.

 

누구나 출발선은 같습니다.

100m경기라면 첫스타트로 승부가 결정이 되지만,

마라톤은 출발이 빠르다고 승리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출발점이 엇갈리면 되돌릴수 없는 파국의 길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한번 뻘속에 빠지면 발버둥을 쳐봐도 더 깊게만 숨통을 조여 숨구멍을 막아 버리는 경우가 현실에서 많이들 일어나죠.

 

제일 중요한 시점은?

돈을 버는 시기에 접어 들었을 때입니다.

이때 저금하는 습관을 만들지 않고, 단추를 잘못 맞추면 인생 꼬입니다. 한번 잘못 맞추면 헤어나오기 힘이 듭니다.

 

돈이라는 것은?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수입의 몇퍼센트를 저금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그것은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오너는 인정을 해주고 곁에 두려고 합니다.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을 보면, 옆에는 가신이라는 사람이 붙어있죠.

 

인간이라는 동물을 참 묘합니다.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저금부터 하고나면, 남은 돈으로 어떻게든 살아갑니다.

돈이 모이면 참 희한한 일이 발생합니다.

1차 목표 금액만 채우면 새끼를 잘 칩니다.

1천을 모으면 5천 근처까지는 금방가고, 5천을 넘어서면 1억 근처까지 금방 갑니다. 1억이 넘어서면 그때부터는 고고씽으로 달려갑니다.

 

즐기고 노는 것 한순간입니다.

미래의 자신의 가정과 가족을 위해서 즐기고 노는 것 잠깐 창고에 보관해 두고, 내집마련에 혼신의 힘을 다해 보시기 바랍니다.

길어야 5~10년입니다. 미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집이라는 둥지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경험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전세살이 5번하면 1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가버립니다. 그때가 지나면 꿈은 점점 멀어져 가버리고 맙니다.

 

내집마련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부모가 돈이 많으면 쉽죠.

그러나, 대다수가 돈없는 서민입니다. 서민으로 계속 살고 싶은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고 봅니다.

 

어떤분들은 내집마련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투기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이런 망상은 버리셔야 합니다.

 

돈없고 힘없는 사람이 피땀을 흘려 자기 둥지를 마련하고 알을 낳고 짹짹거리며 살아가는 소박한 삶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혹시나 진흙땅속에서 방황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다시한번 출발선에 서서 스타트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는 결코 하늘이 버리지 않습니다. 주변에 보면 이러한 사람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나쁜것은 배우지 말고, 좋은 것만 배우시면 됩니다.

 

월급 또는 소득이 생기면 어떤 순서가 1순위 입니까???

 

1순위: 저금

2순위: 소비

3순위: 내집마련

4순위: 기타 등등등..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도 됩니다.

 

사람은 결과를 보고 많이 판단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을 판단할 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을 충실하게 밟아가면 결과는 당연히 좋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옛날에 제가 금융권에 입사시 최종 면접볼 때, 임원께서 저한테 질의를 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1순위~4순위 순서대로만 실행한다면, 향후 5년 또는 10년이후의 미래는 밝아올 것으로 사료됩니다.

 

 

~~철산동 행운의 네잎클로버~~ 감사합니다. ~~

 

*.Naver부동산 전문답변인 및 행운칼럼

*.Daum금융 재무상담위원

*.Daum부동산 부동산고수 및 행운칼럼

*.부동산뱅크 행운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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