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 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난달에 모언론사의 뉴스를 보다보니, 초등학생 어린자녀들에게 주식투자를 시작시킨 사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사 내용에선 투자된 금액에 일정부분 증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은 됩니다만, 필자는 어린자녀에게 주식투자를 가르쳐준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읽었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자녀들에게 주식투자를 권유하고 가르치는 것을 금기시 하는 경향이 크다보니 민감할 수 있는 주제로 오늘 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ㅇ 주식투자를 터부시 하는 문화
보통 우리나라에서 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시기는 빨라야, 직장에 취직하고 월급을 받기 시작할 때일 것입니다.
대략 나이로는 최소한 20대 중후반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30대가 되어야지만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됩니다. 대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중고등학교 때 시작하는 학생들은 그 수가 극히 드믈지요.
하물며 초등학생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일 초등학생이 주식투자를 공부 해 보겠다라고 하면
"학원이나 열심히 다녀"
"수학도 제대로 못하는게"
"그 시간에 영어를 더 공부해" 라는 핀잔만 들을 뿐이지요.
필자도 초등학교 시절, 신문에 나와있는 주가시세판을 보면서 모의주식투자를 할 때, 주변 어른들에게 꿀밤 맞아가면서 "어린놈이 돈독이 올랐다"라는 구박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한국사회에서는 특히나 주식투자에 대하여 어린이, 학생들이 접하는 것에 대하여 매우 터부시하는 문화가 고착화 되어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부터 주식투자를 해온 어른들 입장에서는 수익을 내어서 돈을 벌은 사람보다는 패가망신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보니 어린 아이들이 주식투자를 알려하는 것은 마치 "어린놈이 집안 말아 먹을 짓"처럼 취급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ㅇ 수익을 넘어 주식투자로 경제를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경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그리고 돈의 흐름을 이해하고, 돈이 어떤 것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주식투자"를 어려서부터 소액으로라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식투자가 마치 도박판처럼 시세차익을 노리는 것만으로 비추어지지만
엄밀하게는 주식투자는 지분투자라는 개념으로 상장된 주식회사와 "동업"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만일 과자를 생산하는 기업과 동업을 하려한다면 회사가 수익을 잘 낼 수 있을지, 경영자는 괜찮은지, 과자시장은 어떤지 등 다양한 요건을 고민하고 동업여부를 결정하게 되겠지요. 이 것이 주식이라는 지분형태로 거래되는 것이 "주식투자"입니다.
이 주식투자의 본질을 생각한다면, 사업가적 마인드에서 어린자녀가 경제와 경영을 어려서부터 공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10살짜리 초등학생에게 소액의 투자금 10만원으로라도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기본적인 개념을 가르쳐준다면, 그 어린 학생은 자신의 관심사에 맞추어 최근 주변에 인기가 있는 장난감이나 음식료 그리고 게임기, 학습지 등의 회사를 분석하여 주식을 매수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첫걸음이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고, 돈이라는 것에 대하여 서서히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분명, 금융시장에 대하여 아무 것도 접하지 않은 학생들보다는 몇걸음 훨씬 앞서게 되는 것입니다.(살아있는 조기 교육입니다)
ㅇ 주식투자의 리스크? 어려서 경험 해봐야.
주식투자로 손실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란 것이 오를 때도 있지만, 내려갈 때도 있고, 종목에 따라서는 투자한 금액을 모두 날릴 수도 있기도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의 나이가 30대가 대부분이고 40대,50대라는 뒤늦은 나이에 들어오다보니, 투자금액이 큰 편인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시장 분위기가 좋을 때는 모든 집재산을 무리하게 투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매우 않좋습니다. 수천만원, 수억원의 돈이 허공으로 날라가게 되지요.
그 충격은 클 수 밖에 없고, 가족의 생계까지 위험요인이 됩니다.
이에반하여, 만일 학생들 주식투자를 한다면, 그 투자금은 집을 위기로 몰고갈 정도로 크지 않습니다. 수십만원부터 수백만원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그 투자금을 다른 어른들처럼 모두 날렸을 경우, 그 심리적 충격은 금액은 작더라도 어른들이 느끼는 충격과 똑같습니다. 이러한 충격을 경험하고 나면 오히려 어린학생들의 경우 그 경험이 영양분이 되어 주식투자를 장기적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방향을 잡게 될 것입니다.
그 경험을 어린 나이에 쌓아가게 될 경우, 나중에 사회에 나와서 돈을 벌기 시작할 때에는 자기만에 투자방법을 완성하고 다른 이들보다도 돈을 더 효과적으로 불려나가게 되면서 리스크에 대한 관리도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게 됩니다.
ㅇ 워런버핏을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식투자의 귀재라고 한다면 워런버핏을 모든 이들이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전세계 부자 순위 Top에 위치한 그는 증권투자로 재산을 불려간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재력가인 워런버핏이 본격적으로 주식투자를 한 시기를 보면 11살 때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신문배달과 음료수 장사도 했었다고 하지요.
<<워런버핏, 어릴 때부터 시작한 주식투자는 그를 최고의 부자로 만들었다>>
이렇게 주식투자로 불린 돈으로 14살 때에는 40에이커의 땅을 구입하고 농부를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17살에는 현재 돈가치로 2억원의 자산으로 불려나가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시작한 주식투자의 경험이 큰 자산이 되고, 세계 부호의 반열에 그를 올려놓게 된 것이지요.
따라서, 한살이라도 어릴 때 주식투자를 가르치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조기교육의 결과, 어린 학생들이 초등학교 전에 사칙연산과 구구단을 모두 마스터하고 학교에 입학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아서 나중에 커서 돈을 잘 벌기 바라는 마음이 부모님들의 마음에 있기에 조기교육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자식이 부자되기 위한 마음에 "돌잔치"에서도 아이에게돈을 집으라고 강요하기도 합니다.
(어떤 집은 돌잔치 때 돈을 안집었다고 애를 마구 때리더군요.)
하지만 돈에 대한 교육은 하고 계신지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자본주의의 꽃 "주식투자,증권투자"에 있습니다.
2014년 4월 2일 수요일
어릴 때부터의 주식투자, 돈의 흐름을 이해하게 합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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