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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감] 팀원부터 사장까지 '궁극의 위임'이 부를 만든다!
추천 0 | 조회 1601 | 번호 2552 | 2013.12.30 10:39 금융 (finance1.***)

많은 기업가들이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하지 못했고, 특히 읽기와 쓰기를 힘들어했다. 2007년에 실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작은 사업체를 경영하는 사람들의 약 35퍼센트가 난독증과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러나 난독증이 있는 사람이 이끄는 기업은 다른 기업에 비해 2배 정도 빨리 성장했고, 2~3개 이상의 기업을 동시에 경영할 가능성 또한 2배 높았다. 권위를 기꺼이 위임할 수 있다는 것은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이점이 되어, 기업이 마치 아기인 양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통제하려고 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우위에 서게 되는 것이다.

 

 

 

 

 


‘부의 감’ 설문조사에 따르면, 업무를 위임하려는 욕구는 재정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에게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10명 중 약 9명은 “자신이 특별히 잘하지 못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자기보다 더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반대로 중산층 응답자의 3분의 2는 “그래도 직접 해결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직접 해결하다 보면 결국 지출이 2배로 나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결과물도 기대만큼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크며, 만약 기대만큼 나왔다 해도 더 잘하는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영국 버진 그룹의 회장 리처드 브랜슨은 고등학교 중퇴자 중에서 아마도 가장 많은 돈을 번 사람일 것이다. 버진 그룹을 통해 거대한 비즈니스 왕국을 건설한 그는 난독증으로 고생하는 자신의 뇌가 쉴 수만 있다면 어떤 책임도 직원들에게 통 크게 위임하곤 했다.
수백여 가지의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로 브랜슨이 지금까지 벌어들인 돈은 약 420억 달러(약 44조 7,000만 원)로 추산된다. 200여 개나 되는 모든 계열사가 각기 독립적인 기업으로 운영되는 버진 그룹의 경영 방식은 ‘궁극의 위임’으로 요약할 수 있다.
브랜슨은 자신을 자극하지 못하는 제안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 자리에서 단칼에 거절한다. 그는 사람이든 아이디어든 30초 만에 평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나와 이렇게 말했다. “제가 대차대조표를 읽을 수 있었다면, 아마도 그 무엇도 이루지 못했을 겁니다.”

 

 

 

[출처 : <부의 감> 루이스 쉬프 지음, 청림출판]

 

 

 


부의 감

저자
루이스 쉬프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 | 2013-11-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책 소개 “부자들의 본능적인 감각을 찾아라!” 난독증이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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