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서비스

검색

검색어 입력폼

금융 메인메뉴

커뮤니티

커뮤니티 하위메뉴

게시판 운영정책

전문가칼럼

안전자산에 100%투자가 능사가 아니다.-lovefund(財talk) 23회-[4]
추천 1 | 조회 6070 | 번호 2550 | 2013.12.26 14:19 lovefund (lovefu***)

안녕하십니까. 자산증식전문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2013년도 이제 몇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3년의 재테크 시장에서의 키워드를 생각하자면 필자는 "재테크의 보수화"라고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위험을 회피하고 100%안전하게 투자하고자 하는 보수적인 투자경향이 올한해 재테크시장에서 커지면서 시중의 돈은 은행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재테크의 보수화"는 실질기대수익률을 낮추게 됩니다.

 

 

ㅇ 예적금금리는 크게 하락하여 2%대

 

<<예적금 금리는 2009년 5%대에서 2013년 10월 2%대로 내려 앉았다. 자료 : 한국은행 통계시스템>>

 

2008년 금융위기를 막 벗어난, 2009년 초반만 하더라도, 저축은행과 은행권의 고금리로 예적금 평균이자율은 5%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이후 금리는 꾸준히 하락하면서, 2013년 가을에는 평균금리가 3%미만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큰 은행의 1년 예금이자율은 2%초중반을 기록할 정도로 저이자,저금리 상황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금은행 총수신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예금은행 총수신흐름은 언제나 꾸준히 안전자산이라 할 수 있는 은행권으로 자금은 계속 꾸준히 유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시중의 유동성의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부동자금이 안전자산에서 눈치만 살피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추석 이후 동양그룹 사태 이후에, 급격히 위축된 투자심리로 인하여 자금이 증권에서 은행권으로 이동되었던 것도 올해  큰 재테크시장의 현상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기대수익을 낮추기 위해서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일정비중 필요

 

자금을 안전하게 굴리고 싶어하는 심리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것입니다.

힘들여 벌은 자금을 위험자산에 투자를 하였다가 낭패를 볼까 두렵기도 하고, 안전자산이 아닌 곳에 투자를 하였다가 오히려 은행이자만큼도 못 벌을 것 같다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극단적인 안전자산 선호는 기대수익을 낮추게 됩니다.

 

최근 몇년간 국민연금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한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셨을 것입니다.

2012년말 국내주식 18.8%, 해외주식 8%에서 2018년말 국내주식 20%이상, 해외주식 10%이상으로 투자대상의 비중에서 주식투자의 비중을 높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에 반하여 채권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출 계획입니다.

이렇게 국민연금이 투자전략을 세울 수 밖에 없는데에는 저금리 상황이 장기고착화 되면서 기대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 일정부분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확대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로, 100%안전자산에 투자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수익률은 감소하는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있습니다. 비록 현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2%수준에 불과하지만, 실질 개인체감 소비자물가상승은 통계치보다 높게 체감하게 됩니다.

즉, 장기적으로는 안전자산의 투자가 실질 수익률에서는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ㅇ 리스크가 따르더라도 적어도 자산의 10%는 위험자산에 투자

 

따라서,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기대수익률 높이기 위하여 자산의 일부라도 위험자산에 투자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10%는  위험자산에 투자하여 저금리에서의 기대수익률을 올려주어야만 장기적으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게 됩니다.

위험자산에서 리스크가 발생되더라도 안전자산에서 발생되는 이자에서 리스크를 상충시켜주게 되고, 반대로 수익이 나게 될 때는 위험자산이 전체적인 자산의 수익률을 높여주는 효자 노릇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10%만 주식인덱스로 채워도 100%안전투자보다 수익률은 장기적으로 높아짐>>

 

2000년부터 2013년까지 100%은행등의 안전자산에 투자한 결과(적색선)과 10%를 주식에 투자하고 90%를 안전자산에 투자한 결과(청색선)인 위의 도표를 보시더라도, 큰 수익률의 등락 없이 안전하게 1000만원으로 시작한 자산이 2013년에 100%안전자산으로 운용한 것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 내년에는 소폭의 금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보다 더 큰 기대수익을 높이기 위한 방법 위험자산인 주식에 투자자산에 10%수준은 부담없이 투자 해 볼만하다고 정리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2013년 12월 26일 목요일

2013년 어려웠던 재테크 시장에서 가장 큰 전략은 자산배분에 있습니다.

lovefund이성수 올림

 

언제나 독자님의 추천버튼 클릭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아래 네임카드에 저의 홈페이지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0
신고


푸터

카카오가 제공하는 증권정보는 단순히 정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제공된 정보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카카오는 이용자의 투자결과에 따른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Copyright (c) Kakao Corp. All rights reserved.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글쓴이에 있으며 카카오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